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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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oftpedia.com/news/opensuse-conference-2018-to-take-place-in-praga-czech-republic-from-may-25-27-521016.shtml


opensuse-conference-2018-to-take-place-in-praga-czech-republic-from-may-25-27-521016-2.jpg



와우! 좋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오픈 수세 정식 커뮤니티 조차도 없는데, 유럽권에서는 인기가 많나봅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컴퍼런스도 열리고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 수세 팬으로서 국내에서도 이런 컨퍼런스와 커뮤니티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차츰 오픈 수세가 알려지고 나름 대중화된 다음에는 우분투 컨퍼런스와 같이 모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 ?
    Ohnine 2018.05.09 19:29
    snaps 패키지가 이천개가 넘었다는 자랑글을 어디서 본것같은데
    수세에서 스냅 패키지 써 보셨나요?
    비우분투 계열에서 스냅이 한글이랑 앱안전성 등 잘 되는지 궁금하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09:07

    현재 기준으로 오픈 수세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스냅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따로 개인 사용자가 설치해줘야 합니다.


    스냅 설치 가능한 배포판 안내

    https://docs.snapcraft.io/core/install


    공식적으로는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 불가능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 수세 공식 저장소에서 스냅 데몬 설치하기

    https://software.opensuse.org/package/snapd


    오픈 수세에서 스냅 설치하는 방법

    https://docs.snapcraft.io/core/install-opensuse


    어떤 방법을 이용하든 설치해서 사용하시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냅 사용하기

    https://docs.snapcraft.io/core/usage


    스냅 한글이란 앱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요즈음 직접 테스트해볼 공간이 없어서 테스트 못합니다. 그래서 확인해 드릴 방법이 없네요. 오픈 수세에서 문제점이 있다는 글들이 몇 개 올라와 있기는 한데,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글 문제도 아직은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오픈 수세 사용하시는 분 있으면 직접 확인해서 답변해 주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요즈음 컴퓨터를 만질 수 있는 환경이 못되어서, 테스트를 못하네요. 아쉽게도...

    사실은 지금 글도 시스템을 복구할 때까지 윈도우에서 임시적으로 글 남기는 것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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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댁 2018.05.09 20:23

    한국에선..리눅스를 하나의 범주로 엮어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따로 따로 만들면 가뜩이나 리눅스 저변이 안되어있는데 말이죠.  하나의 울타리에서 같은 리눅스 가족으로 있는게 좋습니다.

    외국 포럼은 영어라는 공통어로 대화를 하니까 배포판 개별적으로 만들수 있는데..우린 한글만 사용하잖아요.  ㅡㅡ  안타깝지만,,한글을 사용하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소통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리눅스가 문제가 아니라..언어가 문제에요..극동아시아가 영어실력이 너무 부족하니까,,초보자들도 리눅스를 접하기 힘든겁니다.  전부 영어...............책,학원은 서버에 관한것만 있구요....

  • ?
    세벌 2018.05.10 04:51

    데비안은 어렵나요?

    debian.org 사이트를 보면 몇 달전에만 해도 한국어 페이지들에는 오래된 번역이니 원문을 보라는 글이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번역해 놓았는데...


    리눅스를 하나의 범주로 엮어서 커뮤니티 형성되는 게 좋겠다는 건 무슨 뜻인지요?

    kldp 가 꽤 괜찮은 커뮤니티인데요. 그럼 하모니카 커뮤니티는 없애라는 뜻인지?


    언어가 문제인가요? 영어 어렵나요? 외국 사람과 유창하게 말할 정도까지의 영어 실력 안 되어도 리눅스 명령 다루는 거 가능합니다.


    책, 학원은 서버에 관한 것만 있다면 그러지 않으면 이득을 내기 어려워서 일 겁니다.

    책, 학원 없다면 리눅스 관련 사이트에 질문 올리고 답하면서 공부하면 됩니다.

    하모니카 커뮤니티도 좋고, kldp도 좋고, 데비안도 좋고...

  • ?
    꼬꼬댁 2018.05.10 07:28

    데비안을 롤링으로  5년이상 쓸수있는방법, 그리고 커널과,그래픽 드라이버,와인 설치방법 알고 싶네요.

    kldp?? 낯설은 곳이네요..크롬에선 정상적으로 보이는데,파폭에선 아이디,비밃번호 입력하는곳이 정상보다 너무크게 늘어져 보입니다.  확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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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nine 2018.05.10 08:25
    데비안 롤링버젼은 LMDE 쓰시면 돼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09:38

    정답입니다. 리눅스 민트의 데비안 버전이 정답에 가깝다고 보이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09:34

    KLDP는 LDP의 영향을 받아서 오래전부터 활동한 상당히 유명한 대표 리눅스 사이트입니다.

    물론 문제도 다분히 있기는 합니다. 실력들은 인정하지만, 사람들이 좀 친절하지 못해서 뉴비들이 상처들을 많이 받은 곳으로도 유명하죠. (오해 없으시길.... 좀 실력있는 분들이 친절하지 못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친절하고 대중 지향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이 없으면서,

    발전적으로 나가는 모임과 배포판이 필요한 것이죠.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같이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

    그렇지만 실력은 KLDP에서 많이 배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서로간의 장단점이 있죠.

    서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는데 집중하자고요.

    ㅋㅋ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09:31

    하모니카 커뮤니티는 완전 대중 지향적인 커뮤니티이고 KLDP는 대중적인 커뮤니티 보다는 개발자 중심 또는 리눅스에 친숙한 사람들 중심의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 성격이 다릅니다. 무조건 모든 커뮤니티를 하나로 합치는 것은 저도 적극적으로 반대입니다. KLDP가 얼마나 리눅스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KLDP는 KLDP 그대로 하모니카 커뮤니티는 더욱 대중 지향적으로 각자의 성격과 회원들의 특성에 맞게 성장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학원과 출판 시장이 너무 서버/개발자 중심으로 모든 것들이 운영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수지타산을 맞춰야 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윈도우8, 윈도우10, 맥OS 사용 설명서, 심지어 갤럭시S 사용 설명서와 같이 어찌 보면 너무 대중적인 이런 책들도 출간하는데 유독 우분투 데스크탑 가이드, 리눅스 민트 데스크탑 가이드, 하모니카 리눅스 안내서 등과 같은 책은 출간이 안 되는 것일까요? 단순하게 출판사 입장에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아무도 그런 원고를 준비해와서 도전하지 않아서 그럴까요? 조금 깊게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모 출판사에 그놈 2.0에 관한 책을 출간하려고 약속한 적이 있었는데, 원고도 500페이지가 넘는 원고도 넘기고 모든 계약도 끝나고 심지어 한글화 작업과 공개까지 하고 다양한 기술적인 내용까지 포함시킨 다고 해서 실제 원고는 1000페이지가 넘게 준비했는데, 모 출판사가 일방적으로 시장 조사를 해보니 수지타산이 맞지 않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출판을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기야 그놈 데스크탑 하나만 가지고 그렇게 많은 내용을 언급했으니 그때 당시 출판계 사람들이 욕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그놈 데스크탑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어서 기획하고 출간하기 위해 나름 몸 부림쳤지만 결국은 끝내 세상에 나오지 못했죠. msn038.gifmsn038.gifmsn038.gif


    여하튼 출판사 사정도 이해가지만 하다 못해 베가레이서 활용법과 같은 책도 출판하는데, 리눅스 관련 책들은 여전히 고수들만 보는 책들을 위주로 만 출간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픈 오피스 책도 출간했는데, SUN사가 오라클로 넘어가는 바람에 흐지부지 되고

    김프 책도 두 권이나 출간했는데, 아직도 대중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고

    수세 리눅스 책도 출간했는데, 수세 리눅스 자체가 노벨로 넘어가는 바람에 수세 리눅스 코리아가 정리되고 최근에 수레 리눅스 지사가 다시 생겼답니다.


    뭐... 리눅스 쪽은 여하튼 간에 이런 분위기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리눅스 쪽은 완전히 대중적인 책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별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모니카 리눅스와 같은 배포판의 도전이 매우 의미가 있습ㄴ다.

    잘 되든 안 되든 끝가지 도전했으면 합니다.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또 이상한 얘기들을 쏟아 내겠지만,

    흔들리지 말고 나갔으면 합니다.


    대중화될 때까지...

    그래서 리눅스 시장도 더욱 확장될 때까지...


    오픈 소스 운동과 4차 산업 혁명과 ICT 기술이 문화화되는 시대적 조류와 연결해서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시장 창출과 이로 인한 삶의 발전적인 개선 및 증진이 필요한 대단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09:11

    공감합니다. 다양한 배포판의 다양한 기술의 발전은 너무 반가운 일이지만, 대중을 상대로한 리눅스 접근 측면에서는 리눅스 민트와 같이 아주 대중적인 배포판을 중심으로 한국어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공유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배포판 얘기나 기술적 얘기는 아예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라, 중심을 대중적인 배포판에 맞추자는 얘기입니다. 책과 학원은 여전히 전문가들이나 취직을 위한 서버 운영에 맞춰져 있다 보니 그냥 데스크탑 환경으로 리눅스를 도입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일반분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이런 분위기도 많이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윈도우10, 맥OS X 가이드 책은 그렇게 많이 나오면서 리눅스 데스크탑 가이드 책은 거의 전무한 것이 문제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어느 정도 정착될 때까지는 친절하게 대중적인 배포판 중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 ?
    꼬꼬댁 2018.05.09 20:27

    만자로 리눅스가 최근 인기 있는게..포럼보면 그쪽 분위기가 정말 좋더군요.   보통 뉴비(초보자)가 오면 깍아내리거나,무시하거나 그런데..친절한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재미있는것 같아요.  제가 번역기 돌려보니까..ㅋㅋ. 그런것 같다구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09:17

    소위 말하는 컴퓨터 전문가라고 자처하시는 분들 중에 예의가 너무 없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완전 왕초보자님이 리눅스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왔다가 상처 받고 가서 다시는 리눅스를 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리눅스와 오픈 소스 세계를 경험해 보지 못하는 크나큰 실수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많이 목격합니다. 이것은 중대 범죄(!@) 행위입니다.


    단순히 친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컴퓨터 전문가이고 해커라면 자신이 아는 것이 우주를 품을 만큼 큰 것이라고 해도 대중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그리고 그 넓은 세계의 오묘한 세상을 안내해 줄 의무가 있다고 보입니다. 미리 깨우친 사람들이 겸손하게 잘 인도해 줘야지 해커들이 늘어나고 이 나라가 더욱 부강한 국가가 되어서 국민들이 더욱 힘있게 살아갈 수 있겠죠. 겸손을 배워햐 하는 시점입니다.


    매우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좀 알지만, 나름 겸손하게 친절하게 하려고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모음에는 분위기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하모니카 커뮤니티도 정말 괜찮은 분위기로 잘 이끌어서 이 곳에서 정말 인재들이 많이 나와서 오픈 소스와 리눅스 계열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또한 말 그대로 국민들에게 리눅스와 오픈 소스가 아주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하는 일종의 사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종교식으로 얘기하면 전도사님이 되시는 것이죠. 친절 매우 중요합니다. ㅋㅋ


    장기적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친절하게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합시다.


    만자로 리눅스가 괜히 1위하는 것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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