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팁 &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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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uxradar.com/content/build-your-own-linux-distribution-easy-way


1. 우분투 사용자 지정 키트 (UCK)

초보자나 일반인들, 우분투 계열 사용자라면 UCK가 가장 적합한 툴입니다.


2. 수세 스튜디오

수세 리눅스 애용자나 좀더 수준 높은 배포판 제작을 원하고 약간의 리눅스 지식이 있으면 더욱 고난이도 배포판 및 최적화를 시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물론 특정 배포판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초보자님부터 누구나 수세 스튜디오로 직관적으로 자신만의 배포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Reviser

레드햇 계열의 배포판을 즐겨 사용하신다면 이 툴을 권장합니다.


4. 아치 리눅스

원초적인 부분부터 근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최적으로 리눅스 시스템을 구축하길 원한다면 아치 리눅스를 애용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5. Linux from Scratch

배포판과 부관하게 근본적인 부분부터 원초적인 구축과 최적화를 이룰려면 LFS를 애용하시는 것이 표준이라 보입니다.


6. Gentoo Linux

아치 리눅스와 같이 고난이도 편집이 가능하고 LFS의 장점을 잘 섞어 놓은 젠투 리눅스를 애용하는 방법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위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가장 쉬운 방법부터 고난이도 방법까지 다양하게 동원해서 자신만의 배포판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꼭 엄청난 배포판을 만들어 공개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말 그대로 자신의 용도에 가장 적합한 자신만의 배포판을 만들어서 관리하면 관리도 쉽고 하드웨어 특성에 맞게 가장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의미가 있다고 보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하드웨어와 사용 용도에 맞게끔 리눅스 배포판 제작 툴들을 이용해서 최적화된 자신만의 배포판으로 컴퓨터를 최적화시켜 사용하길 바라면서....


컴퓨터 생활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처음에는 익숙한 우분투 기반의 UCK로 시작해서 수세 스튜디오를 거쳐서 이런 저런 과정을 거켜 가장 원초적인 부분까지 건드려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아치 리눅스로 도전해 보시길...

도전의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초보자나 일반 유저들은 일단은 가장 대중적인 우분투, 리눅스 민트, 하모니카 등과 같은 리눅스 배포판을 애용하시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UCK를 이용하여 자신이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시스템 이미지를 만들어서 설치해서 사용하면 관리하기도 쉽고, 말 그대로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욕심이 생기면 시스템을 최적으로 사용하는 단계가 아닌 어떤 특별한 목적의 배포판 제작을 꿈꾸게되면 UCK를 이용하여 도전해 보고, 좀 색다른 접근을 원한다면 수세 스튜디오를 통해서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목적의 배포판을 만들어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인을 위한 리눅스 배포판, 크리스천을 위한 리눅스 배포판, 학교에서 사용할 리눅스 배포판, 게임 전용 리눅스 배포판.... 뭐 이런 식으로 특정지어서 만들어 보급하면 그 용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되겠죠.


그리고 어느 정도 리눅스 중급 단계 이상에 접어들면 LFS, 아치 리눅스, 젠투 리눅스 등과 같은 아주 원초적인 단계부터 자신이 원하는 그대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리눅스 자체도 배우고 말 그대로 아주 최적의 용도에 맞는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고 공유, 보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단계를 모두 지나면, 또 다른 차원의 시스템 작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말할 단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런 과정을 거쳐서 개인도 성장하고 리눅스도 알아가고 시스템도 최적으로 잘 활용하는 그런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리눅스 생활되시길...

  • ?
    Moordev 2017.07.30 14:34

    제가 봤을 때는 아치보다 젠투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어디서 본 글인데 사용자 지향에 따라 리눅스 배포판을 분류한게 있더군요.


    1. 초보자 지향 : 우분투, 리눅스 민트, 페도라, 만자로 등

    2. 전문가 지향 : 데비안, RHEL, 아치 등

    3. 변태 지향 : 젠투


    쓰다보면 만족스럽고 익숙해지는게 젠투라고 하지만 소스 컴파일 방식의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서... 컴파일 옵션 건들다가 시간 다 보내는게 일상이라고 합니다. 아치는 바이너리 설치가 기본이라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그 위에 쌓아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지요. (우분투 미니멀 설치후에 apt-get install ubuntu-desktop 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젠투는 데스크탑 설치를 시도하면 옵션이 수두룩 빽빽해서 이걸 건들기 시작하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7.30 15:08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네요.

    Moordev님은 정말 다양한 배포판 경험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표현하는 방법이 문제가 있네요.


    배포판 자체적으로 보면 젠투가 일반인들 시각에서 더욱 어렵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변태 지향"이라는 표현이 하하 넘 웃깁니다. ㅋㅋ

    일반인들은 이런 종류의 배포판을 만나면 아마도 기겁하고 다시는 리눅스를 쓰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측면에선 아치 리눅스는 양반이라고 상대적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LFS와 관련하여 젠투 리눅스나 아치 리눅스에서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얘기하려다 한국어 표현이 서툴렀네요.


    솔직히 일반인들은 아치와 젠투 같은 것은 당분간은 그런 것이 있나보다 정도로 알고 나중에 접해 보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님이 사용하신 UCK나 그와 비슷한 종류의 툴들이 가장 현실적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좋겠다고 보입니다. 물론 직관적이고 편한 것은 수세 스튜디오도 적극 추천하지만, 수세 리눅스에 대한 선입견 내지는 낯설음이 있으신 분은 아무래도 우분투 기반의 툴들을 충분히 활용하시고 차기에 수세 스튜디오를 애용해 보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변태 지향 젠투나 고수준을 요구하는 아치 같은 경우 초보자는 당분간 금물.,.,..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시도해 보시길...

    그렇지 않으면 리눅스는 어렵다는 이상한 생각이 머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책임 못집니다. ㅋㅋ


    아마도 우분투, 리눅스 민트, 레드햇 계열의 UCK와 비슷한 저작도구를 이용해서 충분히 활용해 보시고

    다음에 수세 스튜디오로 도전해 보시고,

    데비안, 아치 등과 같은 조금 수준 높은 리눅스를 접하신 다음에

    아치 리눅스에서 체적으로 배포판을 제작해 보시고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나중에 한참 나중에 완전 원초적인 수준부터 건들여서 제작하는 LFS와 젠투를 결합해서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도 이 과정을 거치다 보면 리눅스 시스템에 대해서 별의 별 것들을 다 알게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가장 대표적인 배포판의 뼈대를 모두 섭렵하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자신의 시스템을 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덤입니다. ㅋㅋ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그 이름도 유명한 한컴 리눅스, 미지 리눅스, 와우 리눅스와 같은 대표적인 배포판들은 레드햇 계열 배포판으로 아나콘다를 이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방법론은 이미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활용해 보시길...


    최근에는 우분투 기반으로 UCK를 이용하여 다양한 배포판이 시도되었거나, 지금도 만들어서 배포 중에 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수세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국내 배포판이 만들어져서 배포된 적인 단 한번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부분이 UCK와 같은 부류의 레드햇 계열, 우분투 계열 배포판 저작 도구를 이용해서 ISO 이미지를 만들어 보급하거나 아나콘다나 기타 도움을 주는 도구들을 결합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WINE 최적화 도구들을 곁들여서 여하튼 배포판이 제작되어 보급되었습니다.


    2000년대 한 참 인기 고공을 달리던 한컴 리눅스, 와우 리눅스, 미지 리눅스, 아시아 리눅스 등등...

    이 모든 것들이 그렇게 진화되어왔습니다. 


    지금은 하모니카 리눅스와 넘버원 리눅스만 남아있지만...


    여하튼 커뮤니티 회원들이 각자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괜찮은 것은 공유하시거나,

    필요에 따라서 특별 배포판은 서로 협력해서 만들어서 개선해 나간다면 리눅스 시스템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라 보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특정 기업이나 커뮤니티에 너무 의존해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직접 제작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명확하고 속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니까요. ㅋㅋ


    여하튼 "아쉬운 놈이 우물판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필요로 하시는 분이 가장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알고 실제로 가장 확실하게 결과를 낼 수 있으니, 리눅스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배포판을 적극 제작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좁게는 자신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겠다는 의지 측면에서라도...

    거참하게 한국인을 위한 모두를 위한 배포판이 아니더라도...

    작은 것부터 차분하게 개선해 나가다 보면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ㅋㅋ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8.01 13:36

    나만의 리눅스 배포판 만들기

    https://www.linuxvoice.com/build-your-own-linux-distro/


    이 기사에 실린 내용을 참고하면 어지간한 배포판 별로 다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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