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노트북에 윈도11설치 버추얼박스로 하모니카6.0을 설치해서 돌려보았습니다. 편의성이나 활용에 대해 제가 쓰는 범위내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전용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구매의 가장 큰 동인은 결국 윈도가 있으면 하모니카에서 검색으로 문제 해결이 아닌 윈도에서 해버린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노트북은 본체와 전원 아답터 합친 무게가 2kg 후반대라 뭔가 군대의 향기가 ....
그래서 우선순위로 삼은게
1. 무게 1.4kg 이하(아답터 불포함)
2. 내장그래픽(낮은 전력으로 아답터 무게 감소)
3. nvme 사용가능(인텔 8세대, amd 라이젠)
4. 가장 중요한 금액대 20만원 부근 혹은 이하
5. 브랜드 델, hp, lenovo
당근과 중라에서 알아보다가... 당근에서는 판매자의 약속 파기 ㅡㅡ;;
중라에서는 20만원에 hp 14s fq1062au 라는 모델로 라이젠 5300u, 8기가, 256g nvme, 14인치 무게 1.4kg
제가 정한 기준으로 이상적인 조건으로 얻어왔습니다. 그리고 잽싸게 남는램 추가
알아보면서 리눅스와 컴퓨터간 호환성에 대한 정보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지식, 정보 접근 방법, 검색의 한계일 수 있고 이해도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인증 시스템에 대한 리스트가 있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완제품, 부품에 대한 리스트가 있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리눅스를 처음 접해 본것은 펜티엄2에 수세리눅스 책자의 부록으로 설치해보고 mp3실행(소리나오기까지 1주일 삽질), 동영상 플레이(15일 삽질)의 성공 쾌감 이후 다시 만지지 않고 있다가 하모니카 미디어 에디션부터 조금씩 써보고 있습니다.
하모니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컴퓨터를 사용하시나요?
하모니카 설치후 호환성(OS 버전별 부품 호환성) 라이브러리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삼성이나 LG는 전원관리에 문제가 하나둘씩 있었고 과거에 기가바이트도 사고 친적이 있지요. MSI는 비행기 이륙소리가 나기에 이를 조절할 드래곤센터가 아쉽습니다.
그에 비해 HP는 우분투를 탑재해서 판 전적이 있습니다. 그덕에 전원부는 리눅스에 아주 충실하게 만듭니다. (전원관리 테이블 뜯어보면 Linux가 있습니다.)
리눅스 호환에서 제일 중요한건 전원부와 그래픽드라이버입니다. 그니까 이 둘만 확인하고 믿고 쓰는겁니다.
저는 그렇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