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눅스 중 디자인이 좋고, 한글화가 잘 되어있어
하모니카 한라부터 태백(Lite), 금강(Lite)버전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유저 입니다.
먼저 좋은 OS를 개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이번 금강이 태백보다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 테마를 애용중인데, 이번 금강의 다크 테마는 태백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문제점이 보입니다.
파일 탐색기(니모), 메모장(xed), gimp 등 여러 프로그램의 제목표시줄의 최소화, 최대화, 닫기 버튼 사이의 공간이
일반 밝은 테마와 비교해 많이 벌어져 있어 버튼 위치가 동일하지 않고 다릅니다.
테마마다 버튼 위치가 일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웬지 어색하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비슷한 현상이지만 다크 테마에서 계산기, 압축관리자, 스크린샷 프로그램등을 구동하면 일반 밝은 테마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과거 태백에서는 이런 보조프로그램들도 다크 테마가 적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크 테마가 차츰 대중화가 많아지는 시점에 과거에 문제없던 기능들이 버전업된 OS에서 불편함 느껴지게 되어
개선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OS가 되도록 하모니카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