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노트북 사양인데요...
970에 윈도우 11, 860에 하모니카 4.0 설치하여 쓰다가 5.0 beta로 업그레이드 후,
하모니카 부팅 속도가 다른 컴퓨터에 비해서 느린 것을 발견...
클린 설치해 보자...
초보에게 항상 어려운 바이오스 GRUB 찌꺼기 제거 문제는 우선 다음 링크에서 해결...
https://jimnong.tistory.com/677
하모니카 클린 설치 후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완료해도,
무선랜 못 잡고, 디스플레이 설정 엉망, 터치패드도 작동 안 됨... 등등
지난 번 자유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처럼 아래 과정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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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20.04.1에서 제공되는 기본 커널은 Intel Iris Xe 그래픽 어댑터용 커널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해당 그래픽 어댑터를 활성화하려면 linux-oem-20.04 커널 을 사용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해야 합니다."라고 되어 있네요.
다음 세 줄 명령어로 해결했습니다.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linux-oem-20.04
sudo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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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무선랜 등 모든 문제 한 번에 해결...
클린 설치 후에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치 드라이버가 잘 잡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좋았던 점)
10년 넘은 구형 넷북(SENS NF210)에 가벼운 조린OS lite 설치하여 쓸만하게 소생시켜 쓰고 있습니다.
루분투, 클라우드레디 등 가볍다는 OS 여러 가지 깔아봤는데,
조린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모니카 5.0을 쓰면서 조린 등 다른 배포판과 비교해 보니,
하모니카 '환영합니다'에서 한컴오피스, 개발용 앱 등은 클릭만으로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CANON G3900 프린터를 사용 중인데, 조린에 비해서 프린터 드라이버도 아주 쉽게 잡네요.
조린은 리눅스용 프린터 드라이버 검색하여 수동으로 설치 후에 겨우 프린트가 작동되네요.
초보에겐 드라이버 검색하여 설치하는 것도 너무 어렵습니다.
근본적으로 많은 자본이 투입되는 윈도우에 비해 리눅스에 지원되는 부분이 제한적이어서 피할 수 없는 문제 같고,
결국 사용자 개인이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에...
최근 리눅스 명령어 사전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리눅스는 자기 환경에 맞게 하나하나 구성하는 재미가 있네요.
사용자가 적어서 힘든건 어쩔수없는 문제지만 그래도 쉽게 쓸수있게 만드는게 하모니카의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