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가 센트리노 2기가 램 1기가 짜리 노트북에 깔아봤습니다.
usb부팅이 지원이 안되서 디비디로 구워서 깔았습니다.
시디로 부팅했더니 느린데 사용자를 넣으라고 하네요 가만히 있으면 넘어가긴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모르고 root며 이것 저것 넣다가 잘못했나 해서 다시하고 이거 저것 만지고 다시하고 한시간 날렸네요
깔아보니 xp보다 쾌적하고 좋네요 무선랜도 xp에선 툭하면 끊어졌는데 여긴 끊어지지도 않고
다음 버전에서는 그냥 설치 넣고 부팅하면 바로 로그인 되게 해주시길...
참 전에 민트 깔때도 느낀거지만 리눅스 참 좋아진듯...
어차피 사양 안되서 게임도 안되는데...
암튼 문서 인터넷 정도는 쓸만해졌네요 ㅎㅎ 동영상도 잘 나옴 ㅎㅎㅎ
티맥스에 쓸돈 여기다 쓰고 한컴보고 리눅스 용 만들라고 정부에서 푸시하고 특정 분야에서 업무 피씨 이걸로 했으면 훨씬
더 보급될텐데 말이죠 ...-_-
제가 오너면 이거 쓰고 싶네요
저사항 컴퓨터나 중고 컴퓨터에 하노니카 리눅스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왠간한 응용 프로그램 다 갖춰져있고, 어지간한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다 잡아주고 안정적이고 사용자 환경도 상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도 많이 좋아졌다고 느낄 정도로 직관적이고 쾌적합니다.
리눅스를 설치하시는 분들이 게임을 사실상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꼭 그러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 그래도 아주 저사항 시스템에서는 최신 게임과 고사항 하드웨어가 필요한 게임의 경우 윈도우즈, 리눅스와 같이 운영체제의 문제보단 하드웨어 지원 상의 문제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는데는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가 지워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소소한 게임들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으니 포기까지는 하시지말고, 나름 개인적으로 즐기시는 게임을 즐겨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방법은 워낙 많아서 필요하면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서, 인터넷, 동영상과 같은 대부분의 분들이 늘 사용하시는 부분은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주로 호화성 문제) 그냥 쓰시는데는 거의 완벽하게 쾌적하여 운영됩니다. 동영상 코덱 문제도 거의 완벽하게 해결되어있고, 자막 인코딩 문제도 거의 완벽하게 해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갈수록 다양해지는 기술들이 쏟아져 나와서 그에 따른 지원 문제는 별도록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UHD 4K지원 문제, VR 지원 문제 등등... 이런 부분은 오픈 소스의 영향력으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론 보고 있습니다.
문서의 경우 현실적으로 HWP 문서 호환성 부분이 국내 실정에 맞게 해결을 봐야하는 부분인데, 그래서 님께서 언급하신대로 한컴에서 리눅스용 한글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예전에 개발되어 리눅스용 한글 워드프로세서가 이미 구현되었고 심지어 한컴리눅스라는 배포판과 리눅스용 한글을 같이 패키지화해서 판매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얘기죠. 문제는 결과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문제와 기업 차원에선 수익 문제에 걸려서 중도 포기하고 다시 시동을 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개발된 결과물이 WINE을 기반으로 한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리눅스에서 HWP 문서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결과를 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죠.
HWP에 관해서 워낙 다양한 논제가 있어서, 여기서는 생략하고 현실적으로 HWP는 워낙 다양한 데이타베이스가 쌓여있어서 일방적으로 DOC만 쓰라고 하던가, ODF 문서로 무조건 통일하라고 할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한컴 NEO 같은 경우 HWP도 HWP지만 시스트란과 협력해서 번역 및 통역 부분이 엄청나게 개선 및 추가되었더군요. 이런 부분은 리눅스에서도 구현되어야 하는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라 보입니다. 솔직히 마음만 잡고 수익성 확보만 된다면 얼마든지 시스트람과 한컴이 집중해서 한컴NEO와 같은 제품을 WINE 기반이 아닌 Native 기반으로 리눅스로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 입장에서 투자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겠죠. 이 부분이 아직까지는 일종의 고민 거리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일반 대중들이 수준과는 무관하게 쉽고 직관적으로 원하는 바를 시원하게 쓸 수 있도록 실제로 지원하니까요.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결과를 나오니까요.
지금은 조금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론 저는 하모니카 리눅스 기반으로 모든 것들이 보급되고 개발되고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서 일상 생활 곳곳에서 구체적으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처럼...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계된 기관과 협력 업체와 커뮤니티와 실 사용자들이 더욱 노력해 줘야겠죠.
1순위는 홍보가 부족하니 더욱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무리 좋은 것도 그런 것 자체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못쓰고 있답니다.
그러니 이런 분들에게는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가능하면 실제로 설치까지 완료해줘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그러면 차분하게 기존의 습관처럼 사용하던 OS와 하모니카 리눅스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다가 점점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생산적인 일들을 하게 될 것이라 보입니다.
대중들의 입장에선 급할 것이 없으니,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몇 주만에 적응하여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심하면 어떤 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몇 개월 이상이 걸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심하죠.
Windows XP에서 게임때문에 아직도 XP를 버리지 못하고 보안에 노출되어서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유가 게임과 기존의 환경에 익숙해서, 다른 OS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입니다.
억지로 XP를 버리라고 하실 필요까지는 없지만, 보안에 노출된 상태로 OS를 쓰는 것은 여러모로 좋은 것이 아니니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보안 문제 걱정 덜어드리고 Windows XP에서 늘 친하게 사용하던 킬러 소프트웨어와 각종 환경과 게임을 하모니카 리눅스에서도 즐기거나 사용하거나 대체할 수 있음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증명해 줘야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론 더욱 안정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로 Windows XP를 버려도 전혀 문제없을 정도로 완벽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이런 테마를 두고 집중해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약 1년 있다가 Windows Vista도 보안 지원 중단 문제가 똑같이 걸렸는데, 물론 비스타 사용자가 현격하게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논리로 비스타에 의존하지 않고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얼마든지 일상적인 것들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완벽한 세팅을 완료하고 홍보하고 보급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로 들리지만, 그 당연한 것은 구현해 내는 것이 개발자의 몫이고, 실제로 사용해서 버그를 알려주고 가능하면 수정하고 홍보하고 이런 부분은 관련 단체와 하모니카 실제 사용자들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하튼 하모니카 리눅스가 영구적으로 널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