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묻고답하기
티맥스 오에스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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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하지만...
솔직히 망할거 같습니다...ㅡㅡ;;;
일단 개인한태는 무료로 오픈을 한다니...사용을 해보기는 하겠지만...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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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전망하는 것은 결코 옳바른 시각이라 볼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처음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하게 보여주지 못했고, 7년이 지나서 발표한 내용 조차도 개선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7년 전에 비교해서) 여전히 이미지가 좋지 못하게 정책 및 결과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저는 국내 기업 (예를 들면 한글과 컴퓨터, 티맥스 소프트웨어 등)이 좀더 정신을 차리고 정책을 제대로 펴고, 기술을 좀더 편파적이지 않고 균형있게 선택과 집중을 잘 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기업들의 이미지가 예뻐보여서는 절대로 아니고 (그동안 해온 이미지는 별로 그렇게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애국심에 의지하는 것은 더욱 아니죠.
어떤 회사든지 그들이 주장하는 그대로 꼭 결과를 내고 정책을 펴고 좋은 결과로 사람들에게 이롭게 하기를 기대할뿐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생각보다 자신의 주장한 바 그대로를 정책적으로 약속한 그대로를 즉 약속을 원칙 그대로 지키보면 잘 이끌어나가는 회사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외국, 한국 가릴 것 없이요. 물론 다 이유가 있겠지만, 티맥스 소프트웨어 같은 경우 일단 두 번의 실수를 통해 사람들에게 인식된 이미지 부터 근본적으로 해소를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유야 어떠했던 간에 그렇다 치더라도 무려 7년이라는 기간이 있었고 자체적으로 충분히 준비했다고 주장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실수를 연발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해줄 수준이 아니라고 보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대중들은 좋게 생각해도 아직까지는 믿음이 그렇게 가지는 않는다고 보는 편이 가장 일반적인 시각이라고 보일 것입니다.
확실하게 터닝포인트할 계기를 스스로 만들어서 이미지 개선 및 구체적인 결과를 보여주지 않으면 어떠한 정책도 옳바르게 생각한 그대로 구현되길 힘들 것이고,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이끌어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으로 완벽하게 수정, 보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적하였듯이 소통이 필요하겠죠.
전 개인적으로 섣부르게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통을 원활하게하고 미래를 정확하게 제시해 주지 않는다면 호의적인 사람들 조차도 등을 돌릴 수 있는 냉혹한 현실 앞에 있다는 사실을 관계잘들이 알고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기업을 운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할 입장은 아니지만, 많은 회사들이 생각보다 그렇지 못한 모습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많은 면에서 고통아닌 고통을 주었기에 안쓰러워서 글을 남깁니다.
모든 기업들이여 일을 왜 하는지 알고, 일을 하고 좋은 결과로 보답해 주시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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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OS 박학래 사장 설명https://www.youtube.com/watch?v=-iBHkz0A_ywDemonstration of TmaxOS. 티맥스 시연https://www.youtube.com/watch?v=OCISpG9HQiQ얼마전 티맥스의 os 시연회에 평소 큰 관심을 가졌던 만큼 실시간 유튜브 중계로 마지막 경품 추첨까지 보았습니다. 시연회에서 티맥스os는 태양의후예 동영상을 재생하였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였습니다. ms office에서 작성된 간단한 문서를 확인 가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러가지 훌륭한 말씀들이 있었고, 패널들의 좌담이 있었습니다.한 10년 전쯤 되었나요? 영화 디워를 통해 심형래 감독은 한국의 최첨단 cg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신지식인 1호였습니다. 그리고 황우석 박사는 비록 여러 윤리적인 문제들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생명과학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유전자 기술을 포함한 유전공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아쉽게도 운영체제에 대하여 대중들이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 그렇지, 티맥스 오에스 역시 위 두 가지 사례의 계보를 이을 만한 저력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심형래 감독의 디워 후속작 '디워2'가 얼마전 중국에서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합니다.황우석 박사는 곧 국내에서 최초의 복제견을 발표한다고 합니다.아직 베타버전이었던 만큼 부족함도 있었지만, 앞으로 티맥스 오에스가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부족한 글솜씨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논쟁이 될만한 감상적 의견은 자제하고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댓글 읽는 분들과 공감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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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한민국 기업이 좋은 동기와 구체적인 계획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힘차게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잘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이미 여러 차례 얘기드렸듯이 기업에 대해서 어떤 분들처럼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 감성이 아닙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기업은 결과와 서비스로 말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더욱 개선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길 저 또한 기대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떤 국내외 기업이든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서비스 받는 사람에게 유익을 끼쳐서 삶을 더욱 역동적으로 사는데 도움을 주길 기대합니다. OS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OS를 쓰는 사람을 잘 살 수 있도록 OS가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더욱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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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라는 큰 흐름에 합류하여 큰 시장에서 어울리고 경쟁하는 것이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폐쇄된 한국형이라는 틀 안에서 안주하는 것이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도움 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픈소스의 흐름에 편승하면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것이고 고립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형은 퇴보라는 결과를 초례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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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혼님 의견에 저도 100% 공감합니다.
중심을 잘 잡고 경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시연회에서 워낙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되었고 이것이 단기간에 해결 될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수익 창출을 개인에게는 무료로 배포하고 공공기관에 유료로 배포해서 수익을 내려는 모양인데 의혹 해결 없이 공공기관에서 채택할 경우 반대여론이 심할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음모론이 도는 사회 분위기에서 확실하게 의혹을 없애는 것은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