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매니아층뿐만 아니라, 하모니카 리눅스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릴리즈가 나올 때마다 새롭게 ISO 이미지를 받아서 새롭게 설치해서 사용하는 지금의 방식에 많은 애로 사항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과 방법을 동원하면 대중적인 시각에서 어려운 방법이긴 하지만,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는 팁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이런 방법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라는 것은 그냥 새로운 릴리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재설치하는 것보다 더욱 어려움에 봉착하게 만듭니다.
솔직히 컴퓨터에 익숙하거나 리눅스 매니아이거나, 오랫동안 리눅스를 사용해오고 영어에 익숙한 분들은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및 최적화해서 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능력에 따라서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하모니카 리눅스는 철저히 대중적인 리눅스를 지향하므로 이와 같은 전체를 재설치해서 업그레드하는 방식이 아닌 윈도우즈에 익숙한 사람들의 표현대로라면 직관적인 업그레드 방식으로 즉 Rolling Release 방식으로 변경을 하는 것이 어뗠련지 생각해 봅니다. 물론 리눅스 민트가 이런 방식을 지원하지 않기에 많은 고민과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지는 알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매번 릴리즈될 때마다 최신 버전 다운로드 받아서 구워서 재설치하고 기존의 자료들은 백업했다가 다시 재설치해서 사용하세요. 말 한마디면 다 해결되지만, 이것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많은 대중들이 거의 반 나절의 시간을 걸려서 이런 작업까지하면서 쓸려고 할지 의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니 고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의견이 제시된 부분이기도 하니, 그냥 넘어갈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발전을 위해선 대중적인 사람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심이 옳을 줄 압니다.
가장 급선무로 해결을 봐야하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보입니다.
참고로 많은 대중 지향의 외국 배포판들도 Rolling Release 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찬성!
그런데 운영진들은. 다들 장기 출장가셨나요?;;
도통 보이질 않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