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와 같은 iot (사물 인터넷) 기기를 위한 os 를 구글이 선보였다고 하네요.
전세계적으로 천문학적으로 돈을 긁어모으고 있는 구글 때문에 구글세 도입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와중에도 구글은 다음 세상을 그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리눅스 기반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Dart라는 첨들어보는 언어로 빌드한다고도 하구요. 저도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발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철자가 Fuchsia 인데 어떤 분은 푸샤, 또 다른 분은 푹샤, 또는 퓨샤 .. 샤샤샤.. (^^; 제가 임의로 그냥 발음하기 편리한 퓨샤로 표기했습니다.
유튜브에 몇몇 영상이 올라왔네요.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817104923
위의 링크를 참고해보니, 명침은 퓨샤가 아닌 "푸크시아"로 공식적으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모든 언론에서 그렇게 부르니 아마도 그렇게 부르는 것이 정식 명칭인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815132241
위의 기사를 보니 푸크시아가 아닌 "후크시아"로 명칭을 부르기도 하네요. 어떤 명칭이 정확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사 내용에서 조차도 통일이 안 되어있네요.
그리고 리눅스 커널 기반이라는 소문은 틀린 것이고 마젠타 커널을 기반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IoT 지향으로 개발된다고 하네요.
http://www.47news.jp/korean/economy/2016/08/144042.html
위의 기사에 따르면 IoT에 촛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픈소스로 공개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을 높이는데 촛점을 높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에이서 스위치 알파12라는 노트북에서 실제로 동작하는 푸크시아 OS의 화면이 공개되었네요.
여하튼 어떤 방향으로 발전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OS가 하나 세상에 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장이 개척되는 것으로 보여 즐겁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