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넷북, 구형노트북, 가상머신 등등에서 리눅스 올려놓고 이것저것 설치하고 지우고 해보고 있습니다.
데비안계열이나 우분투게열이나 다들 비슷한 스타일의 패키지 관리법을 쓰는 지라 익히는 것이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만 커널에서 딱 걸리네요.
string님이 알려주신 방식으로 PPA 추가해서 하는 방법을 쓰면 데비안계열 배포판이든 우분투 계열 배포판이든 굳이 별 차이 없이 쓸 수 있지만 커널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분투는 ukuu 이용해서 쉽게 쉽게 커널이 올라가는데 데비안은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못 올리고 계속 구글링만 ^^(컴파일은 도저히 할 엄두가 안 납니다. 아휴)
근데 하모니카는 언제 새 버전이 나오나요? RC판 내놓고 아직 소식이 없네요. 근간이 되는 리눅스민트는 18 사라 버전 나오고 깔아보니까 정말 완성도가 높던데...하모니카는 오모가리 숙성하는 것처럼 너무 오래 묵히지 마시고 후딱 좀 내놓아주시길...^^(베타버전이라도요~너무 묵히시다 우분투도 아니고 BSD같은 괴상한 것과 묶어서 만들어 올리시는 건 아니죠? ^^)
확실히 민트가 완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저는 페도라 신규버전이 나와서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실컴 설치를 고집하는 편이라 여러모로 힘드네요. 민트를 갈아엎어야해서요 ㅜㅜ 테스트하고 얼른 돌아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