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inuxjournal.com/content/radio-free-linux?page=0,0
우분투 스튜디오 리눅스에서 라디오 워크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글쓴이는 기존의 윈도우 기반, 상용 소프트웨어 기반의 라디오 운영에 반기를 들고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리눅스 OS와 오픈소스 앱을 활용하여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우 안정적이고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우분투 스튜디오 배포판은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배포판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사운드 분야와 멀티미디어 분야에 리눅스 적용은 이미 가능성이 오래전부터 점쳐져왔고, 일부분씩 다양한 실제적인 현장 적용이 이뤄져왔으나 많은 사람들의 인식 부족과 교육의 어려움으로 인해 좀 발전이 더디었으나 글쓴이와 같은 열성적인 노력하는 사람들 덕분에 실제적인 현장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리눅스 기반으로 완전한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시도가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길 기대해본다.
PS
솔직히 조금만 신경쓰면 아주 사소한 것부터 엄청난 프로젝트까지 적용하지 못할 것들이 없습니다.
외국의 사례에도 이미 증명이 되어있고 설령 사례가 없더라도 다양한 시도와 그에 따른 지원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으니 무엇이 부족하겠습니까?
대부분의 분들은 사는 것이 너무 바뻐서 아마다 이런 리눅스 프로젝트에 참여 못할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갑니다. 현실이 그러니까요. 그러나 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부담 갖지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필요에 따라 아주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도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대부분의 리눅스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포기를 모른다는 것과 협동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필요해서 운영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이득이 되고 그 결과물이 공유되어 서로에게 유익을 끼칩니다. 물론 공유하는 것 자체도 본인 마음이고 의지이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