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115022
누구나 아는 소식이지만, 윈도우 비스타의 지원이 공식적으로 끊겼습니다. 윈도우XP와 안녕한지 얼마안되서 이젠 윈도우 비스타와 안녕하게되었네요. ㅋㅋ 전 세계적인 점유율이 그렇게 높지않아서 그렇게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지만 나름 최신 기술을 접목한 OS라 의미가 있네요. 물론 실 사용자 입장에서 윈도우Me와 함께 최악의 OS로 뽑히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이젠 하나 둘 씩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 할 바를 하고 저 세상으로 떠나는 OS들이 생기는군요.
안드로이드, 윈도우 누르고 OS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
http://www.bloter.net/archives/276236
세상이 점점 바뀌어갑니다. OS 시장도 마찬가지네요. 리눅스 커널 기반의 안드로이드가 드디어 윈도우를 눌러버렸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도 전 영역에서 엄청난 보급과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PC를 같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신 국내 조사에 따르면 10대, 20대들은 주로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들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30대 이상에서는 아직까지는 스마트폰보다는 PC 사용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PC가 완전 죽었다는 얘기들이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지만, 실제 사용자 층과 욕구등을 바로 찾아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공존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죠. 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주로 안드로이드)과 PC(주로 윈도우)를 서로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영향과 PC 시장 판도의 변화, 게임 시장의 변화, 기타 여러 가지 사회 전체적인 사회적 요구 사항등의 변화등으로 인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 윈도우 PC만을 고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사용자 환경이 많이 변화되고 있는 중입니다.
게임 전용 PC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리고 스마트폰의 고도화로 인해서 안드로이드 게임들이 점점 PC 게임 시장 못지않게 치고 올라오고 있고, 게임 전용 PC는 불황을 모르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계적인 시각에선 미미하다보 볼 수 있지만 리눅스 데스크탑의 용도가 점점 세분화되면서 매니아층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나름의 욕구에 합당한 배포판을 찾아서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사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텔과 MS의 두터웠던 관계도 이젠 다른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모바일이 모바일로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를 했고 의외로 모바일이 PC 시장을 역으로 잠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기반이 되는 것이 리눅스 커널이라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는 일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이미 시장에서 증명되었고, 삼성은 타이젠으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환경을 PC 환경으로 대체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고 이젠 삼성의 Dex가 나름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입니다.
시장이 통합화되면서도 더욱 분화되는 참으로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윈도우도 아마도 이젠 서비스로서 OS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그러 모습이 이곳 저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리눅스 배포판이 너무 다양하다는 것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더욱 많아지고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서 더더욱 확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은 어떻게 발전할 지 실제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도전하고 시장에 집입해서 평가해 봐야 아는 것입니다. 시대는 참으로 다양한 변수들의 영향으로 예측불가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 이런 변화무쌍한 변화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것 그것 자체가 참으로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리눅스의 영향이 더더욱 가속되길 기대합니다.
하모니카 리눅스도 차분하게 분발해주시길...
ReactOS가 지금까지 오는데 몇 일 몇 개월 걸렸나요? 아닙니다. 조사해 보시면 알겠지만 몇 년 이상 꾸준하게 남들이 뭐라고하든 계속 개발해왔고 지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콜리브리OS도 멘ㅍ에트 OS도 하이쿠OS도 기타 여러 가지 증명된 배포판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배포판까지, 그리고 다양한 유닉스 변종들도 최소가 몇 년이고 수 십년이 넘게 꾸준하게 개선,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깜짝쇼나 시장에서 돈이 안 되니까 시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이제 그만이라는 논리는 정말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발전하고 개선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리눅스 배포판으로 성장해 주시길...
윈도우7도 얼마 안 남았고, 윈도우8도 얼마 안 남았고, 그러다 보면 윈도우는 윈도우10만 남겠군요.
그 세월동안 리눅스는 다양하게 시도하고 변화되고 개선되어 안드로이드와 같은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요즈음은 일반 대중들도 안드로이드 게임을 넓은 화면에서 할려고 안드로이드 플레이어나 안드로이드 변종 OS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리눅스 민트도 널리 알려져서 의외로 공식적으로 언급되고 있고 리눅스 민트 최신판을 설치해서 나름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하모니카 리눅스는 리눅스 민트보다 덜 알려져있고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있다는 것이죠.
여하튼 요즈음은 멀티 OS 시대입니다. 사용자들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욱 세분화되고 플랫폼이 다변화될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이젠 리눅스 커널의 영향력도 중요하지만, 리눅스 자체의 영향력이 더욱 넓혀져서 대중적인 데스크탑 세계에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가능하니라 봅니다.
그 첫단추가 안드로이드의 PC 시장 개척이 시도될 것이고, 타이젠과 기타 리눅스 배포판들이 시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분투는 최근에 스마트폰 시장을 접고 데스크탑 환경 유니티도 접었습니다. 집중할 수 있는 곳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인데요, 참 잘 생각한 조치라고 보입니다.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를 잘 생각해 봐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모바일 환경에서 PC 환경을 흡수하려는 시도들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애플OS도 iOS 모바일 환경이 맥OS 완벽하게 싱크되도록 하는데 대단한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 따로 PC 따로 노는 이 시대를 종언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실제적인 삶의 영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고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OS 환경이 서로 간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앱의 공통된 사용과 표준화를 통한 웹 환경 및 프로그래밍 환경의 통합 과정을 통해서 엄청난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모든 판들이 새롭게 짜여진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PC 시대의 변화가 어떻게 흐를지 기대가 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PS
삼성 Dex의 영향력이 어떻게 평가될지 개인적으로 참으로 궁금합니다. 지켜봐야겠네요.
여담이지만 제가 사는 도시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 윈도우XP를 모두 지우고 이젠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리눅스 배포판도 고려를 했으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다양한 웹사이트들이 엑티브 엑스 설치도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차마 진행은 못하고 결국은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웹브라우저로 크롬을 기본적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공공기관에서 리눅스 배포판을 고려했다는 소식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만, 웹 환경이 아직도 미숙해서 말그대로 고려의 대상이 될 뿐 실제적으로 적용 못하고 있는 실정이 개인적으로 매우 슬픕니다.
윈도우7 지원이 끝나면 공공도서관이나 공공 기관이 리눅스 배포판을 기본 지원하려나 봅니다. 웹 환경이 많이 개선된다는 가정 하에서 얘기입니다. 슬프기도하고 약간이나마 희망적인 뉴스이기도 합니다.
윈도우XP가 아닌 윈도우7으로 깔리니 더욱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는군요.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자주 애용하는 것들이 잘 돌아가야 하는 관계로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세월이 가기전에 점점 모든 것들이 개선되어서 편중된 OS 환경이 아닌 다양한 OS가 서로 존중되면서 잘 사용되는 환경으로 사회로 변화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