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눅스 초짜입니다.~
노트북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2~3주가 넘어서는데요.
다들 저보다 아주~자알 사용하시고 계시겠지만..
좋은 사례가 될 듯 해서 또 리뷰 해봅니다.
우선 다시 저의 바탕화면부터~
아주 리눅스를 윈도우처럼 사용하겠다라는 의지가 보이시겟죠~ ㅎㅎㅎ 참고로 바탕화면 그림은
고급시계의 하나무라(꽃동네)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리눅스로 2D설계하긔입니다. (DraftSight)
처음엔 설치만 해놓고 실사용하지 않았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실 사용해봅니다.
2D 설계프로그램은 오토캐드/캐디안/드래프트사이트 모두 써봤는데
사실 리습쓸거 아니면 개인적으로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요즘은 업체에서도 거의 대부분 3D로 퉁치고 2D는 거드는 수준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2D캐드 또한 단축키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는데 드래프트사이트또한 그리해야합니다.
메뉴->도구->옵션 키면
이런 창이 뜹니다. 여기서 적당히 요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엔 적당히 쓰시는대로 도면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의 작업이면 윈도가 필요가 엄서요..
리눅스로 대신해서 아낄 수 있는 코스트는 윈도10프로(29만원정도)+오토캐드(600만원정도) 총
629만원정도는 아낄 수 있겟군요~.
3D프로그램은 다크한냄새가 무럭무럭 풍기기 때문에.. 패스합니다만.. UG쓰시는분들은
리눅스에서도 똑같이 작업 하실 수 있다는 것 정도.. 가 위안이 되겠군요~.
참고로 이거.. 어떻게 구해서 설치하실 때엔 한글의 ㅎ자도 지원이 안됩니다.
(제 내공이 딸려서 그런지는 몰르겟으나 ㅠ)
다음에는 라즈베리파이 개발환경 꾸며보기를 여기저기 짜깁기해서 꾸며본 것을 올려보겠습니다.
정 안 되면 궁극의 방법으로 VirtualBox에 임베디드버전으로 굴려버리는 방법도 있으니 3D는 그냥 그려려니 하셔도 됩니다.(특히 솔리드 웍스와 Pro-e Creo)
와인으로 굴리는 프로그램중에서 피드백 이 많이 가는게 주로 게임, MS오피스, 포토샵 정도라 제대로 버그픽스가 이뤄지지 않다보니 생긴 문제입니다. 대신 구버전은 그럭저럭 굴러가는 편입니다. 솔리드웍스 2010은 실제 현장에서 설계가 가능할 정도로 구동이 잘 됐으니까요.(툴박스가 안되서 BOM연동이나 표준부품 생성같은 그런게 문제였지요)
전문가용 프로그램 중에서
Matlab, Abacus, Ansys, Pro-E 구버전 등이 리눅스 정식 지원 도구이고 Minitab, MS오피스, 포토샵 등은 Wine으로 구동이 잘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나저나 라즈베리파이 개발을 윈도에서 한다고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개발환경을 윈도에서 갖출 수 있었나보네요.
DD로 sdcard를 굽고 SSH로 접속해서 한다고해도 개같은 CP949때문에 고생스러울 것 같은데...python3부터는 기본으로 unicode라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