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가 그놈으로 옮기길래 그러면 차라리 더 바닐라 경험을 제공하는 페도라를 쓰고 말지 하고 쓰는 중인데 좋은 디스트로인거 같습니다. 특히 UX 부분(우분투는 업데이트 하는 앱이 2개에 설정도 들쑥날쑥)에서 훨씬 일관적이고 한글 IME도 추가 패키지 없이 바로 사용가능해서 좋네요 ㅎㅎ
리눅스 팁 & 테크
- ?
-
?
우분투가 데비안에서 갈라져 나온 건데, 데비안은 맘에 안 드시나요?
-
wayland 지원은 페도라 배포판에서만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수세, 솔루스 등과 같은 다양한 배포판에서도 지원 중이며, 데스크탑 환경 자체와 각 응용 프로그램 별로 웨이랜드 지원이 더욱 가속을 붙이고 있는 중입니다.
보편적으로 추천할 때는 리눅스 민트 같은 배포판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각자 쓰임과 용도에 따라선 다른 배포판이 더욱 쓸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배포판의 세계는 워낙 광범위해서 일일이 언급하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그 만큼 다양한 용도에 적절하게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
SSsang 님 글 잘 봤습니다
사용하시기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한글도 잘 되고요
페도라 계속 발전하길~!
-
페도라 OS는 윈도우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로 추천될 정도로 정말 괜찮은 OS입니다.
윈도우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http://www.ciokorea.com/slideshow/35909
굳이 단점이라면 대중 지향적인 경향보다는 개발자 중심으로 만들어 지다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아닌 문제입니다. 완전 대중적인 리눅스 민트와 같은 부류의 배포판보다는 솔직히 대중적인 면이 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리눅스 환경에 어느 정도 인식해 지신 분이라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배포판이네요.
-
페도라 27 그놈 리뷰
https://www.dedoimedo.com/computers/fedora-27-gnome.html
페도라 최신버전에 대한 리뷰입니다. 페도라를 선택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한 대로 대중성이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리눅스 민트와 비교해서 페도라는 아직 대중적이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리뷰
https://www.dedoimedo.com/computers/linux-mint-sylvia.html
도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입니다.
리뷰 결과는 대중에게 추천해도 좋을 것 같다는 것이 지배적이네요.
-
?
만족하면서 쓰고 계신데 이런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지금 글쓰신 그 때까지가 딱 좋을 때 입니다.
페도라의 의존성 개미지옥에 빠졌다 나오신 후 민트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봅니다.
-
구글과 같은 회사도 우분투 기반, 데비안 기반으로 자신의 회사 데스크탑 환경을 사용하지, 페도라 기반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말씀하신 의존성 문제와 대중적인 지원의 문제 등 아주 구체적인 접근하다 보면 데비안 계열보다는 좀 추천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페도라를 데스크탑 환경으로 못쓴다는 얘기가 아니고, 리눅스에 아주 익숙한 사용자면 몰라도 어느 정도 익숙하거나 일반 사용자이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맘에 드는 배포판을 찾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도 웨이랜드가 궁금해서 몇 번 써봤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한글 지원도 잘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