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시죠?
늘 구경만 하다가 모처럼 문의 글을 올리게 되네요.ㅎ
하모니카에서 리눅스민트로 갈아타서 18.3을 사용 중입니다.(마테판)
플레이온리눅스를 통해 카카오톡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부터 대화창에 한글을 입력하면 마치 히브리어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리면서 글자가 깨집니다.ㅠㅠ
입력기는 nimf 사용 중이구요.
fcitx는 끝글자 날아가고요.
벼루는 다른 프로그램들에서 한글 입력이 안 되는 게 있네요.
멀쩡히 잘 사용하다가 얼마 전부터 갑자기 그런데요.
((수정)) 카카오톡 대화창에서만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심지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도 멀쩡히 써지고요. 카카오톡 대화창과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겪으시는 분이나, 해결책을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리눅스를 사용하는 입장이다 보니
수시로 입력기 바꾸고 로그아웃하느라 상당히 불편하네요...ㅠㅠ
사실 지금도 마침표는 이래저래 꼭 찍습니다만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일단 fcitx가 그나마 버그가 덜한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wine과의 문제겠지요.
지금 든 아이디어지만 새나루입력기를 wine에서 굴리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한글의 경우 MSIME를 쓰지않고 자체 입력기를 사용하는데 UseXIM옵션을 꺼주면 한글입력이 잘 되었습니다.
해보고 결과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