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팁 & 테크
한글 무료 서체를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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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서체와 나눔서체 Noto계열(본고딕 본명조)만 고려했는데 생각보다 공개된 서체가 많군요.
성동구청의 글꼴이나 배달의민족 서체는 굉장히 쓸만해 보입니다.
다만 여기서 고려해야할것이 마음대로 배포하는것이 가능한가? 이것을 하나하나 확인해야합니다.
Noto나 나눔은 이를 명시하고 있지만 아닌글꼴도 있습니다. 오로지 인쇄나 사용은 자유지만 글꼴파일을 다른곳에서 배포하는것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겨레결체 같은 경우 TTF타입 배포에대해 명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겨레신문사에 문의를 하면 잘 모른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이 경우에는 ms폰트처럼 사용자 동의하에 해당서버에서 받아오도록 스크립트화하면 되긴 합니다만 이러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집니다.
골치아픈 문제이긴 하지만 나눔글꼴과 Noto의 사례처럼 완전 자유를 표방하는 것이 제일 좋은 거겠습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언급하신대로 서체 문제는 완전 자유를 표방한 서체가 드물어서 실제적인 관리를 하려면 이것 저것 엄격하게 알아보고 적용해야 하고 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배포판에 바로 도입하는 문제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서 말 그대로 완전히 자유로운 서체들이 완벽하게 공개되고 허용되면 이러한 서체만이라도 배포판 업그레이드 시에 차분하게 추가해 나간다면 대중적인 리눅스 데스크탑 사용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신경써야할 것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여하튼 폰트 문제는 심각한 지경이니 조금씩이라도 확인해 나가면서 추가해서 사용해보고 권장해 보고 그러다가 완전하게 확인되는 것들은 차기 배포판에 추가 보급하는 방향으로 고려해 보심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이런 부분도 구체적으로 개개별로 언급하면서 적용하면서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국어 서체만 몰입하지 말고, 의외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기타 언어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가장 대중적인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두 말하면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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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ter.net/archives/201916
여기에 폰트사용에 관한 기사가 있더군요.
여길보면 한국 출판인회의 KoPub계열이나 부산체 제주체 성동구청체 전북체 김제시체 서울서체는 바로 이용가능하고(어째 죄다 지역폰트...)배달의민족체와 한겨레글꼴도 넣어도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있었습니다.
청소년체와 고도체도 문제가 없더군요.
일단 여기까지만 내장시켜도 문제는 없을것 같고 함초롬체나 옥션체 같은 개인비영리만 허용할때는 별도로 찾아서 설치하게끔 해야 겠네요. -
구체적으로 찾아보다 보면 모든 면에서 아무 문제없는 말 그대로 완전히 문제없는 서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서체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던 아니던 모두 포함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정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을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서 적절한 기술적 지원과 구체적인 설치 방법을 안내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완전 대중적인 리눅스 배포판을 지향한다면 폰트 문제는 고려의 대상 중 상당히 비중있는 부분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각자 열심히 찾아봐서 폰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렴하고 점검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약간의 기술적 도움이 필요한 부분까지 차분하게 정리해 나가면서 실제 차기 배포판에 포함시키는 방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보급되고 있는 배포판에서 적용해서 쓰는 방법도 안내해 준다면 초보자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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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체, 한강체 글꼴도 좋은데 공식 사이트인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윈도에서 설치하는 파일만 제공하죠. 거기서 ttf 파일 뽑아서 리눅스에서 쓸 수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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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버전에 서울서체는 거의 필수 적으로 넣고 있는데 이걸 패키지화 했으면 하시는거죠? DEB패키지화가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가능하면 Debian에서 호스팅 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Debian 저장소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Ubuntu에도 올라갑니다.)
Naver-D2폰트 같은 경우에는 Debian에 올라가서 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을 보면 가능 할 것도 같아요.
문제는 재배포가 가능하냐는 겁니다. 제품에 임베디드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OS에 포함 가능 여부도 서울시청에 알아봐야 가능할 듯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라이센스가 꼬여있으니 패키지화의 가능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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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언급한대로 데비안 저장소에 기본적으로 포함시켜서 데비안, 우분투, 리눅스 민트, 기타 계열에서 바로 모든 폰트를 그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라 보입니다.
이것을 일일이 배포판마다 다르게 관리한다면 머리도 아프고, 중구난방이 되기 때문에 근본 배포판에서 아예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좋겠네요.
라이센스 문제만 완벽하게 자유롭다면 바로 바로 적용해서 리눅스 사용자들이 한국어 서체도 문제없이 다양한 배포판에서 빠르고 정확하고 쉽게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놈의 라이센스 문제는 간단한 것 같으면서 무지 복잡하기도 한지라 전문가가 차분하게 점검해서 확정적으로 문제없는 범위 내에서 차분하게 접근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라이센스 문제때문에 항시 빠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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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꼴 정보업체들이 너무 윈도우 지향으로 공급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윈도우 실행 파일 형식으로 제공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윈도우 사용자뿐만 아니라, 매킨토시 사용자, 리눅스 사용자, 기타 사용자들도 얼마든지 있는데 유독 왜 EXE 형식의 윈도우 형식으로 공급하는지 이해가지 않습니다. 윈도우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서 실행 파일 형식으로 공급하는 방법도 하나의 서비스로서 고려되지만, 매킨토시 사용자, 리눅스 사용자, 안드로이드 사용자, 기타 OS 사용자를 위해 기본 TTF 형식이나 각 운영체제의 고유의 형식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지원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라 보입니다.
다른 나라들도 상당히 그런 편이지만, 대한민국은 너무 윈도우라는 OS에만 편중된 경향이 너무 너무 강해서 솔직히 마음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원하는 OS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엇인가를 할 자유가 있고, 기업은 이를 모두 평등하게 지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자주 언급해서 수정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 보입니다.
여하튼 윈도우 실행 파일로 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윈도우에서 풀어서 TTF 파일을 뽑아서 리눅스에서 당분간 사용할 수 밖에 없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윈도우를 제외한 다른 OS는 OS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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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을 보고 인터넷 기사를 검색해서 아래와 같이 무료한글 사용범위가 표시된 쉬트를 찾았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IJwVxjNWlBjeTDapfsT29mMOGa9DyNhIeEG_lKhluw/edit#gid=46
임베디드 목적의 탭을 보면 사용할 수 있는 폰트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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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구체적으로 라이센스 문제에 대해서 언급되었네요. 참고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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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용한 사이트 소개 글이네요
폰트를 비교할수 있으니까요!!
서체 문제를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서체를 잘 안내한 사이트를 안내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소개된 서체 중에서 개인적으로 필요한 것을 용도에 맞게끔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사실 서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이라면 배포판에 모두 포함시키면 더욱 좋겠습니다만 이것이 말 같이 쉬운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나름 유명한 배포판 이었던 상용 리눅스 배포판 미지리눅스 2.0 버전에서는 자유로운 서체를 종합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체를 포함하고 배포판 자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서 보급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대중적인 배포판이라는 타이틀에 맞춰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커뮤니티 배포판, 공식 배포판에는 서체 지원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것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