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까지 윈도우만 사용하다 얼마전 하모니카와 리눅스 민트 19.1 설치하고 좌충우돌 중입니다.
시나몬과 마테가 뭐가 다른지도 모르고 사용하다 compiz 때문에 다른점을 아주 조금 알게 되었네요.
여러군데 블로그들을 보면서 뭐가뭔지도 모르고 따라하다 conky라는 걸 만났는데. 이걸 설치는 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conky, conky-all을 설치 했구요. https://www.gnome-look.org/p/1296257/ 이걸 해보고 싶어 삽질 하다 다른테마도 다운받아 봤는데.. 설명들이 너무 초보자가 세팅하기엔 뭘 어쩌라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여기 커뮤니티에나 구글 유튜브 모두 conky manager를 설치해서 사용하라는데.. 이건 설명대로 해고 설치가 안되네요..
혹 고수님들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요?
또한 시중에 리눅스 책들이 모두 서버구축에 대한 책을이 많던데 기초를 공부해 볼 수 있는 책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리눅스는 어렵다는 편견(?)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단순하게 윈도우에서 늘 사용하시던 것들을 대체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대안 배포판과 대안 앱만 잘 선정하면 거의 배움이 없이도 거의 직관적으로 윈도우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포판이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리눅스에서만 있는 것들과 각종 도구들을 사용하려다 보면 익숙하지 않는 것들을 접하게 되니 어렵게 느껴질 뿐입니다. 알고 보면 정말 쉽거나 대중 입장에서 약간 어려울 수도 있지만 생각한 것보다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는 아직까지는 한글 문화가 좀 부족해서 구글링에 많이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죠.
여하튼 이 곳 커뮤니티를 통해서 리눅스와 친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리눅스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배워두면 손해 볼 것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모르면 장기적으로 손해 볼 것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그 만큼 오픈 소스 영역과 리눅스 OS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제가 잠깐 테스트 해봤습니다.
알려주신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풀어보니 README.md 파일에 아래에서 설치하라고 되어있어서 그대로 진행 했습니다.
사이트 : https://gitlab.nomagic.fr/popi/conky-grapes/wikis/home
1) conky-all 패키지를 먼저 설치합니다
sudo apt-get install conky-all
2) 개발자의 저장소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git clone https://gitlab.nomagic.fr/popi/conky-grapes.git ~/conky/conky-grapes
3) 폰트를 복사해줍니다.
cd ~/conky/conky-grapes
cp *.ttf ~/.local/share/fonts
4) 아래 명령어로 설정 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create_config.py -ri yellow -ti blue -te white
5) cronky-graph를 실행한 적이 없으면 아래와 같이 실행해 줍니다.
conky -q -d -c ~/conky/conky-grapes/conky_gen.conkyrc
그냥 MS윈도우 쓰세요. 리눅스는 한국에서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제가 리눅스를 20년 이상 사용한 사람이고, libhwp, nimf 만든 사람입니다.
nimf 잘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동감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모니카 리눅스를 너무나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nimf를 만들어 주신 김호동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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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눅스 책은 따로 추천드리긴 애매하고 우분투 데스크탑 책을 추천 드립니다.
강분도 님이 쓴책이 그나마 우분투 데스크탑으론 좋은데 책을 따로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