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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rdev 2018.03.29 13:46
    문명시리즈는 무조건 리눅스버전을 내놓는군요.
    문명5하다가 생각없이 게임에 빠져있는 자신한테 놀라서 바로 게임껐는데 문명6도 확장팩이 나오자마자 바로 리눅스버전을 같이 내놓네요.

    문명시리즈는 중독성 장난아니니 조심하세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바둑을 좋아하면 문명에 쉽게 빠진다고 하지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3.29 13:57

    게임광이 아닌지라 "문명 시리즈"를 구경만 했지 직접 체험해 보지는 못했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면 구입해서 꼭 즐겨봐야겠군요.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이 문제아닌 문제인 것으로 보이기는 한데,

    수작으로 평가하는 것을 보니 알아두고 경험해 보는 것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작품은 그 만큼 가치가 있으니 투자 차원에서라도 즐겨봐야겠네요.

  • ?
    Moordev 2018.03.29 14:38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중독성이 강한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솔직히 바둑과 동일합니다.

    1. 게임을 할때마다 상황이 달라짐
    같은 선택을 하더라도 주변 국가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2. 턴제 특유의 느긋함
    같은 전략게임임에도 스타크래프트와 다른점이 이겁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사람의 체력과 손가락(?)이 승패에 중요한 요인이 되지만 문명은 턴제이기에 보드게임하듯이 느긋하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많음
    이 게임의 승리조건은 다양합니다. 먼저 우주로 진출하는 과학승리, 모든 국가와 동맹을 맺어 상생하는 외교승리, 그냥 대 때려부수고 점령하는 정복승리 등이 있습니다.
    정복승리를 위해 지도 반대편에서 다 때려부수고 오는 화력덕후 세종대왕(?)을 피해 먼저 로켓만들어 우주로 도망(?)가서 승리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4. 익숙한 역사와 관련이 깊음
    솔직히 세계사에 무지해도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하기때문에 상대의 성향을 알기 쉽습니다. (일본의 전쟁광 성격과 세종의 과학덕후 속성 등)물론 버그로 인해 이상한 문명도 있습니다만(문명5의 전쟁광 간디...) 버그지만 나름 재미를 구축해서 남긴 케이스입니다.

    5. 게임당 시간이 긴편
    시대를 반영하다보니 한 게임당 시간이 깁니다. 그 만큼 식음을 전폐하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 성취감은 엄청 큽니다. 설사 지더라도 충분히 즐길만큼 즐겼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그리고 새로운 게임을 또 시작합니다.)

    쉽게 질리지 않으니 중독이 될 수 밖에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3.30 19:10

    개인적 성향에 맞는 게임이군요.

    단 문제는 생활 속에서 그렇게 한가하게 집중할 수 있는 실제적인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즐길 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것은 다 마음에 드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는 것이 문제아닌 문제네요.

    그래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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