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ource OS 또는 오픈소스 OS 라고 하지 않고, 개방형 OS 라고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http://www.etnews.com/20170928000330 이후의 실적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Open Source OS 또는 오픈소스 OS 라고 하지 않고, 개방형 OS 라고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http://www.etnews.com/20170928000330 이후의 실적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오홍 흥미로운 뉴스를 소개해주셨네요~!!
저도 정확한 건 모르지만 한글로 표현하는 거 같았는데 의미의 범위가 다른가 보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소개된 뉴스의 의견처럼
도입 후 지속 가능하게 관리를 하여야 해요
하모니카는 리눅스 민트를 기반이기 때문에 나쁘진 않거든요
정부에서 전문적인 개발자를 고용하여
리눅스 민트 개발진에 참여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현실에 알맞게 개발방향이 되도록 끌고 나가야 했어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현재 하모나키의 부족한 점을 국내에서만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리눅스민트 개발자체에 참여하는 근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로 상생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보면
한국의 실정을 먼저 고려할수도 있고
리눅스 민트내에서도 한국이라는 환경에 대한 데이터가 쌓여서
이전보다 더 일관성있는 방향으로 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아쉬운 건 정부 컴퓨터에만 적용이 되는점이죠
오히려 PC 방이나 기타 국공립 혹은 시립 도서관에 도입하면 훨씬 저변이 넓어질텐데요. 그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물론 정당한 보수를 주면서 개발자를 뽑고
장기적으로 고용을 보장해야죠. 아마 국내 무보수로 번역하시는 분들도 정식으로 고용하면 한글화 수준도 훨씬 좋아지면서 보급률의 상승을 이끌어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크크킄)
PC방 망하라고요? 엠에스 윈도 전용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리눅스 설치만 해놓으면 게임방이 저절로 돌아가나요?
국공립, 시립 도서관에는 리눅스 설치한 PC 도입 해도 사용하는 데 어려움 없을 겁니다. 몇 몇 도서관 컴퓨터를 보니 도서검색만 하게 하고 도서관 외의 사이트는 차단해 놓았더군요. 이런 데는 굳이 비싼 돈 들여 엠에스 윈도 설치할 필요가 없겠죠.
국공립, 시립 도서관에 보면 예전에는 윈도우XP 사용하다 최근에는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윈도우7는 정품이 아닌지라 화면에 정품이 아니니 정품 인증 받으라고 뜬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도서관 사정이 이렇습니다.
오피스도 MS Office 2010이나 한컴 오피스 2010 수준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웹 서핑과 각종 교육 강의 듣는 목적이 대부분의 공공 도서관 등에서 사용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리눅스로도 충분히 소화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아쿠아 플레이어라는 악재(?)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 놈을 극복하지 못하면 리눅스에서 교육 강의를 제대로 못들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아마도 시민들에게 욕아닌 욕을 먹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 불법 다운로드 및 과금체계를 무시한 크래킹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쿠아 플레이어를 꼭 써야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교육 사이트 및 관련 사이트들의 주장인데, 유독 윈도우만 지원합니다.
그러면 맥OS, 리눅스, 안드로이드, 기타 OS에서는 교육 강의도 못 들어야 하나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럽니다. 우습게도 말입니다.
이런 독특한 기술 사용 적용을 극복하지 못하면 리눅스를 설치하면 많은 면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 대중들은 그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이 되지 않으면 화부터 내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문제가 근본적으로 극복 되어야 합니다.
HTS 프로그램도 솔직히 그놈의 백신과 키보안 프로그램때문에 리눅스에서 돌리지 못합니다.
WINE으로 억지로 돌리면 의외로 잘 돌아가는 HTS들도 많습니다.
한 때는 대신 증권에서 그래서 리눅스용 HTS 개발을 실제로 하기도 했죠.
주변 프로그램들 때문에 리눅스 보급이 더디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 문화적 편견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리눅스 보급이 가속을 붙일 수 없습니다.
도대체 그놈의 아쿠아 플레이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정말 없다는 말입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얼마든지 가능한데, 서로 간의 계약 간의 문제라든가,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책과 기술이 문제죠.
예전보다는 조금 좋아졌다 고는 하지만 여전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지경으로 계속 나갈지 참으로 한숨만 나옵니다.
리눅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 편향 적인 대한민국의 실정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 놈의 문제를 근복 적으로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 발전이 더딥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 준비되어도 대중들은 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발 ICT 관련 기술 업체들은 정신 좀 차리고 표준을 지켜서 누구나 다 정보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OS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라는 명제의 문제입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PC 방 망하라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으셨나 보네요 ^^;;(먼산)
아주 현명하고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Playing님의 의견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PC방에서 사용 문제는 상당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쿠아 플레이어가 말씀하신 존재의미가 있군요 ;;
사실 웹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는 공유를 막기 힘든 어려움이 있죠
이 지점은 정말 전문가들이 고민하고 타개책을 찾아야 할꺼 같습니다
교육부분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정부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 전에는 휠체어 탄 사람들은 전철 이용하기 어려웠죠.
정부의 얘기는 이랬겠지요 "대한민국에 휠체어 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장애인용 시설을 만드냐?"고.
그러나 세상은 바뀌어서 전철에서 휠체어 탄 사람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죠.
전에는 엠에스 윈도에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만 돌아가는 사이트가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요. 물론 지금도 맘에 안 드는 게 많긴 하죠.
율도국을 세우는 것보다는, 말을 못 알아듣더라도 정부에 계속 민원 제기를 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일신우일신해야죠.
발전있는 싸움을 해야죠.
하하! 맞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윈도우XP가 설치된 PC는 윈도우XP의 보안 특성상 당연히 리눅스로 완전히 갈아 치울 것을 권장합니다.
혹시 윈도우XP에서 고전 게임이나 도스 게임을 즐길 목적으로만 사용한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보안이 심각하니 윈도우XP는 왠간하면 안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7 사용자인데 너무 느리다하면 윈도우 종속의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할 것이라면 당연히 리눅스로 갈아타는 것이 수지타산이 맞습니다. 물론 하드웨어 사항과 자신의 컴퓨터 용도에 따른 배포판 선택의 고민이 필요하겠죠.
Ohnine님의 얘기가 현실적인 얘기인 것 같습니다.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도 꾸준히 문제 제기하고 개선해 나가다 보면 갑자기 신세계가 열리는 것은 아니지만 개선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꾸준하게 문제를 알리고 개선하고 사용하고 피드백하고 뭐 이런 것을 즐겨야 합니다.
그러면 큰 문제도 어떤 계기를 통해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모든 사용자가 꼭 리눅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 적도 없고,
그렇게 되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실을 알리고 기회를 누구에게도 평등하게 주어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사람들 수준과 인식이 그러다 보니 아무리 좋은 얘기해 주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도 그냥 늘 사용하던 그 틀에서 먹고 살려고 만 합니다. 그러니 발전이 없고 꼭 무슨 대단한 대형 사건이 터져야 그때에 호들갑을 떨면서 대책을 세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대책을 반영한 적도 극히 드뭅니다. 이것이 현실이니 가슴이 아프기만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더라도, 할 말은 하고 알릴 것은 알리고, 개선해 갈 것은 개선하고 뭐 해야겠죠.
세상은 생각처럼 쉽게 변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오픈 소스와 오픈 아키텍쳐의 차이가 아닐까요?
개방형이라고 하는건 오픈 아키텍쳐를 말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