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벼우면서
2. 안정적이고
3. 개발이 활발한
조건에 맞는 추천할만한 DE가 뭐가 있을까요.
혹은 1번과 2번이 워낙 결정적이라서 3번이 필요도 없는 안정 그 자체인 DE도 있을까요?
그냥 사용기.
XFCE : 제 맘에 참 잘 듭니다만. 3번이 말아드셨네요. 그래도 주분투는 새 LTS 판마다 아주 약간의 기능 추가가 조금씩이라도 있기는 합니다. 원판이 워낙 잘 빠져 있는건지 (살짝)가볍고 안정적이어서 15년 2월에 출시된 xfce 4.12 를 아직까지 재탕하는데도 점유율도 있고 좋습니다만... 아항! 민트 xfce 를 사용하면 1번 2번 3번을 함께 충족하는 거나 다름 없는 퓨~전인건가요? +.+
KDE : 3번이 워낙 좋아서 2번에서 말이 많은 것 같던데요. (1번은 봐줄게요. 아예 고사양 용인걸로...) 듀얼 모니터 지원이 무척 좋다고 하더군요. 쿠분투 16.04는 이야기 듣기로 메모리 점유율이 1기가가 넘어갈 정도로 처음부터 많은게 깔려 있어서 고사양에 괜찮카더라~ 통신... 그리고 초기에 이거저거 내 마음에 들게 많이 손이 가겠더군요.
Mate : 어라. 마테가 3개 다 포함하는 건가요 이거 -_-; 흠... 왠지 전 xfce 에 더 정이 가서......
Gnome3 : 써보고 싶긴한데... 메모리 점유율에 대한 버그 뿐만 아니라 CPU 점유율에 대한 버그까지 둘 다 이야기 들은적이 있어서요. 안정적이지 못한건가? 싶네요.
엘리멘타리 OS는 UI가 영 불편하더군요. 익숙해지기가 힘들었습니다.
기린 : 윈도우 닮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너무 촌스러워서요 -_- 물론 xfce 도 윈도우 닮은 쉬운 UI 이긴 하지만... 대 놓고 비슷한 UI 는 거부감이...
1.2.3. 다 포함하는 것은 MATE도 빼놓을 수 없네요. 본래 Gnome2의 fork로 시작했으니 안정성이야 이미 따놓은 것이었고 Gnome3와 비교하면 한참 가볍지요.
기린은... 아닙니다... MATE기반인데 안정성이 너무 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