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Mozilla)에서 개발하는 이메일 클라이언트 '천둥새' 썬더버드(Thunderbird)의 새로운 기능 추가와 버그 수정 및 보안 취약점 문제를 해결한 썬더버드 52.7.0 버전이 윈도, 맥OS, 리눅스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각각 배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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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6건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CVE-2018-5146: Out of bounds memory write in libvorbis
CVE-2018-5125: Memory safety bugs fixed in Firefox 59, Firefox ESR 52.7, and Thunderbird 52.7
CVE-2018-5145: Memory safety bugs fixed in Firefox ESR 52.7 and Thunderbird 52.7
■ High 등급 (2)
CVE-2018-5127: Buffer overflow manipulating SVG animatedPathSegList
CVE-2018-5129: Out-of-bounds write with malformed IPC messages
■ Moderate 등급 (1)
CVE-2018-5144: Integer overflow during Unicode co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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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다음과 같은 2건의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 FIXED - Searching message bodies of messages in local folders, including filter and quick filter operations, did not find content in message attachments
■ FIXED - Better error handling for Yahoo accounts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 링크의 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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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는 소프트웨어 및 업데이트 버전]
□ 썬더버드 52.6.0 및 이하 버전 → 썬더버드 52.7.0 버전으로 업데이트
※ https://www.mozilla.org/en-US/thunderbird/52.7.0/releasenotes/
※ https://www.mozilla.org/en-US/security/advisories/mfsa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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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썬더버드(Thunderbird) 사용자는 자동 업데이트('앱 메뉴 표시하기 → 도움말 → Thunderbird 정보') 기능을 통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기 바랍니다.
리눅스에서는 패키지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기 바랍니다.
데비안 / 우분투 기준 :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dist-upgrade
출처: http://la-nube.tistory.com/356 [la Nube's Lab. | 라 누베 연구소]
예전에는 윈도우의 영향으로 본의 아니게 많은 회사에서 아웃룩을 기본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많이 사용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요즈음도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즈음은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많이 개선되어서 굳이 아웃룩을 고집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 전국의 회사에서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널리 무엇을 사용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개인 사용자들은 또 기본 이메일 클라이언트로 무엇을 사용하는지도 매우 궁금하군요.
요즈음은 OS 별로 또 용도별로 특화된, 또는 최적화된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얼마든지 대안이 되는데 말입니다.
윈도우, 매킨토시, 리눅스, 안드로이드, GUI 기반, Text기반, 기타 기술적 요소를 포함한 이메일 클라이언트에 대한 조사 결과를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이메일 클라이언트에 대한 조사 결과
https://www.slant.co/search?query=e mail client
외국 기준으로 정보가 나와있지만, 실제적으로 적용하는데 도움될 것입니다.
이메일 클라이언트 별로 장점과 단점이 잘 나와있고, OS별, 용도별, 사용자 환경별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있다면 좀더 대안을 찾아서 사용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굳이 사용하지 않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습관처럼 사용하던 것들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OS와 앱과 서비스와 기술을 접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