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해외 직거래 사이트로 유명한 테크래빗(TechRabbit)에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저렴한 판매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였지만
해당 웹사이트를 이용하였던 한국 사용자 분들의 체크카드, 신용카드가 2017년 10월 경부터 현재까지
해외에서 무단 결제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건별로 5만원 ~ 1천만원으로 다양합니다.
해당 웹 사이트 이용하신 적이 있는 분이라면 해외 결제 차단을 권장합니다.
(작성자의 허가를 얻어 올립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할 수록 기술을 잘 활용하는데 집중해야 하는데, 이렇게 마음이 잘 못된 사람들이 기술을 역행해서 엉뚱한 곳에 잘 사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갈수록 점점 심화되는 보안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에 대한 이런 저런 기술적인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현재 당장은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참으로 어떤 측면에서 한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여하튼 조심하면서 사용해야겠네요.
화이트 해커를 정부차원에서 본격 테스크포트팀을 만들어서 이런 사람들 근본적으로 때려잡고, 기술적으로 원척봉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 수 없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기술이 사람들에게 대양한 혜택을 준 것도 사실이지만, 그 못지 않게 다양한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결국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