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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 : 2018년 07월 05일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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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이 이달부터 모든 HTTP 사이트를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기로 했다.
구글은 이 같은 경고 문구를 붉은 글씨로 표시하는 등 보다 강력하게 경고할 예정으로 인터넷 업계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을 미치는 크롬의 이번 조치에 따라, HTTP 사이트는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이달 출시하는 크롬68 버전에서 모든 HTTP 사이트에 '안전하지 않음'이란 보안 경고를 붙이기로 했다. HTTP 사이트에 방문할 시 주소창에 경고 문구가 뜬다.
-기사 본문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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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68 정식버전 출시 : 2018년 7월 24일 예정 (한국시간으로는 25일 예상)
하모니카 웹사이트에서도 곧 '안전하지 않음'과 같은 빨간 경고를 보게 되겠군요 ㅠㅠ
아하! 이제 HTTP 지원도 종말을 향해 가는군요.
그동안 수고가 참 많았다.
새로운 보안 강화 HTTPS 지원이 이제는 기본이 되어가는군요.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수순이지만 강력한 정책과 실행에 관계자들이 조금은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듭니다.
그러나 보안 문제는 워낙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기본적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된 웹 환경 지원은 너무 당연한 지침이자 시대적 흐름이라 보입니다.
그나 저나 하모니카 리눅스 커뮤니티 사이트도 HTTPS 지원 부분에 대해서 확인해 보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지원 부분은 대환영입니다.
보안 문제때문에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하는데 불안해서 되겠습니까?
보안 문제만큼은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