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이 아치리눅스에서는 미지원에 삭제 당했군요.
빌드도 복잡하고 많이 우분투 친화적이라...
플랫허브 사이트는 스냅에 밀려 그리 많은 앱이 업뎃되지 못한 것 같은데
갠적으로는 플랫팩 응원해야겠어요.
얍!!!
스냅, 플랫팩, 앱이미지와 관련된 소식들이 여기 저기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칸타 컨테이너 스냅 지원 소식
https://news.softpedia.com/news/you-can-now-install-kata-containers-as-a-snap-on-ubuntu-and-other-linux-distros-522138.shtml
그놈 3.30에서 노틸러스 파일 관리자로 Flatpak 관리가 수월해졌습니다
https://news.softpedia.com/news/gnome-3-30-will-bring-a-better-flatpak-experience-to-the-nautilus-file-manager-522142.shtml
서로 경쟁하면서 점점 무엇인가 균형을 찾아가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경쟁은 그래서 중요한가 봅니다.
여하튼 나중에는 배포판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동일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앱 생태계가 구축되어 운영되길 기대합니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게 보여서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이라는 측면에서 대환영입니다.
그놈 3.30 데스크탑이 자동 업데이트를 가져 오지만 Flatpak에만 적용
https://news.softpedia.com/news/gnome-3-30-desktop-will-finally-bring-automatic-updates-but-only-for-flatpaks-522302.shtml
Flatpak이 본격적으로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놈 데스크탑 환경 자동 업데이트 지원이 Flatpak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Snap, Flatpak, AppImage 3개의 같은 듯 다른 서비스 지원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Snap은 우분투 친화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Flatpak과 AppImage는 특정 배포판이나 업체 친화적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온전하게 앱을 지원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특정한 배포판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배포판에서 문제없이 앱을 공유 및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데, 문제는 하나의 방법이 아니다 보니 이 부분도 경쟁이 심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