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멋대로 크롬 브라우져가 열리면서 쿠팡이라든가 이런저런 웹사이트를 엽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앱 광고계는 정말 신세계더군요.
문제는 어떤 앱이 이런 악성 광고 소스를 업뎃에 추가했고 이 황망한 광고를 자꾸 여는 앱이 무엇인지 사용자는 알수가 없습니다. (한놈은 블루라이트 스크린 앱이었고, 다른 한놈은 그냥 조지다보니 정체를 확인 못했습니다. 다 경험담입니다 ㅜ.ㅜ)
잘 쓰고 있던 아무 광고도 없던 앱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테러를 벌이기도 합니다. 진짜 난데없이 크롬이 열리거나, 반라의 여인이 화상채팅하자는 내용의 풀화면 광고 영상이 뜹니다.
Anti adware 라는 앱이 있습니다. 스캔을 하면 악성광고를 의심할만한 소스가 있는 앱들을 탐지해줍니다. 정말 믿을만한 메이저를 제외하곤 스캔된 앱들 중 의심되는 것들부터 삭제의 철퇴를 날려줍시다. 조지다보면 걸립니다.
운이 좋으면 구글플레이 후기에서 왜 업뎃 하더니 전면광고 쏘기 시작하느냐? 라는 선구자의 경고를 찾을 수 있으니 그런 앱은 철저히 설치조차 하지맙시다.
그리고 데이터 사용과는 전혀 무관한 성격의 앱이 백그라운드 데이터를 한달에 수십메가 먹기도 합니다. 리눅스 caffeine 성격의 앱이었는데 데이터를 대체 뭐에 쓴건지는 모르지요. 가능하면 Net Guard를 통해서 자체 앱별 방화벽 관리를 철저히 합시다. 하지만 그전에 그런 앱은 삭제의 철퇴를 날립시다.
http://m.it.chosun.com/m/m_article.html?no=2849966
그리고ㅈ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보안패치가 안습인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구라로 패치한척 하기도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삼성 LG폰도 장점이 있는데 전자파 순위는 나란히 일이등으로 적게 나옵니다. 차이니폰은 이 부문에서 많이 뒤지구요.
그리고 Poket 추천하구요.
더불어 rss Feddly 진짜 편하네요.
앱으로 블로그 주소만 추가함 자동인식 되는데
웹으로 보는 것보다 너무 빠릿하고 포스팅 가독성이 좋습니다.
하모니카 사이트의 rss도 추가해보니 인터넷뱅킹 게시판이더군요 ㅡ.ㅡ;
자주가는 블로그와 게시판은 이걸로 가면 참 편함~~~
ES탐색기가 대표적인데 광고가 달리면서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다른 탐색기로 갈아탔지요.구글 광고는 그래도 나은데 다른 타업체는 심각한 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이쯤되니 광고제한 앱같은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