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lOverflow라는 해커들이 닌텐도 스위치를 해킹해서 리눅스를 부팅했다고 합니다.
이력이 꽤 화려하네요.(닌텐도 Wii, PS4 등)
해커팀이 문제에 대한 힌트는 줬지만 닌텐도는 아직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닌텐도 스위치에서 리눅스가 구동되는 모습이 저만 귀여운가요? 하하
#switchnix pic.twitter.com/NMnBq61tOM — fail0verflow (@fail0verflow) 2018년 2월 17일
출처기사:
http://www.cnet.co.kr/view/100160328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45201
이미 리눅스 구동이 되었으니 이제 닌텐도 스위치는 에뮬머신 및 게임기의 탈을 쓴 해커들의 장난감으로 변신을 할 수 있게 되었군요.
게임기로서도 충분하지만 태블릿으로도 기능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스위치는 독을 꽂아서 TV연결이 가능하니까 블루투스 연결만 잘 하면 삼성이 만들고 있는 그것 못지않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니 이미 LiberOffice를 설치한다거나 크로미움으로 구글독스를 쓸 수 있는 점에서 업무용으로 활용이 가능해졌다고 봐야하나...?
참고로 NDS도 리눅스 구동이 가능했는데 이쪽은 X는 구동 못하고 콘솔까지만 가능했었습니다. 스위치는 역시 성능이 성능이라 그런지 X까지 올라가네요.
(마음만 먹으면 Wii나 GameCube게임도 스위치에서 구동이 가능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