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SW교육 필요할까"…토크콘서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446585
이번에 초중학생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 토크 콘서트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오픈 소스, 리눅스,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얘기는 사실상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매우 궁금하네요.
패키지 교육, 언어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암기 과목을 만들지 않을지 고민이네요.
말 그대로 창의적인 생각과 오픈 소스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안내해야 하는데 그런 내용이 통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공돌이들이 아쉬워서 하는 말들 중 하나가 쉽게 말해주고 싶어도 알아듣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하지요. 그런데 학부모? 프로그래밍에 대해 아는 부모 제외하고 코드가 어떻고 알고리즘이 어떻고 이야기해봐야 모릅니다.
배우는 학생 스스로가 흥미를 느껴야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부모대상의 설명회는 백날 떠들어봐야 소용없습니다.
학생스스로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관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해야합니다.
지금은 그저 입시용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