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alsa.debian.org/webmaster-team/webwml/project_members
데비안 웹 프로젝트 멤버 중 한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여러명 중 한국인은 저 혼자 뿐일까요?
https://salsa.debian.org/webmaster-team/webwml/project_members
데비안 웹 프로젝트 멤버 중 한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여러명 중 한국인은 저 혼자 뿐일까요?
리눅스가 아직까지는 전문가 영역에서 활동이 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완전 대중적인 분들은 참여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죠.
그래서 쉬운 참여와 협업이 이뤄지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인이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 생각같이 쉽지 않다는 사실과 구체적으로 대중들이 참여할 때 과연 효율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실정은 아닙니다. 이 부분도 이해갑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들만 계속해서 알아서 활동하고 일반 대중들은 그냥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것만 쓰세요하는 것은 상용 프로그램 계열과 별반 틀릴 것이 없기에 오픈 소스 문화라는 측면에서 별로 반가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특별히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게 오픈 소스 협력 체계를 구체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사업하는 입장이라면 꼭 구체적으로 결과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취미 차원이라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로드맵과 구체적인 수익관계 및 오픈 소스 문화에 영향을 끼칠 생각이라면 명확한 기술적 요인과 실제적인 실천적 요인이 성립되고 로드맵이 나와서 대중과 전문가가 서로 협력해서 나가야겠죠.
이 부분에 대한 깊은 고찰과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도록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it 을 알면 더 좋겠지만 몰라도 됩니다.
salsa 회원 가입하고 webwml 팀에 가입하고, 쓰기 권한 얻으면 됩니다.
사이트 로그인 해 들어가서 텍스트 파일 편집하고 저장하면 됩니다.
사실은 저도 여기 git 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고 있어요. :)
아~ 잠깐 데비안 메일링리스트를 보니 최근에는 세벌님 혼자 번역하고 있으신것 같네요.
https://wiki.debianusers.or.kr/index.php?title=Debian_website_editing_and_translation
이거 보니 깃 사용법도 잘 아시는거 같은데.. ㅎㅎ
암튼 파이팅입니다~
https://lists.debian.org/debian-www/2018/06/msg00012.html
모르면 막 물어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단순한 오타내고 시스템 문제가 있나? 생각하기도 하고... 여러 고수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누가 뭐라고 해도 실제적으로 이렇게 수고롭게 데비안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다. 데비안 웹사이트에 수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 기여자가 되셨네요.
음.. 좀 둘러보니 깃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쉽게 참여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기여하기에는 접근이 좀 어렵겠네요. 이런 부분때문에 하모니카 커뮤니티에 개발자와 사용자의 참여가 쉬운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생각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데비안 웹사이트도 하모니카 커뮤니티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