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용량 제한때문에 안올라가네요:-/
집에 놀고있는 넷북이 하나 있었는데, (싱글코어 셀러론, 램 1GB, 120GB HDD)
거기다가 OMV(데비안 기반이랬나?)를 올려서 나스로 만들어줬습니다.
http://awesometic.tistory.com/74?category=964085
윗글을 참고해서 만들었구요.
설정도 그리 큰 어려움은 없었고,
토렌트 올려놓고, PLEX, FTP 박아서 이불깔고 누워서 미드보고 하니까 되게 행복하네요ㅋㅋㅋㅋ
버리기는 뭐하고,
쓰기는 더 뭐한 넷북이었는데(얘 살리려고 리눅스 깔았다가 재미있어서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갈아탔었죠ㅋㅋ)
이렇게라도 살려서 쓰니까 수명연장을 가장한 노인학대 해준것같아 뿌-듯하네요:-)
생각보다 성능도 따라와주고, 기능도 많으니 집에 남는 넷북있으면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distrowatch 평점을 보니 OMV 평가가 좋네요.
NAS 구축해서 운영하는 방법이 참으로 다양한데, 일반인들도 접근 가능하고 다양한 서비스까지 적극 지원하니 OMV를 적극 활용하여 수면 중인 각종 고물 컴퓨터를 부활시켜서 잘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
저도 수면 중인 노트북 이번 기회에 OMV를 활용해서 살려서 다양하게 활용해봐야 겠네요.
OMV에 대해서 궁금해서...
아마도 재활용 PC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는 상용OS 보다는 공개용 O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이네요. 리눅스 배포판, 유닉스 계열, 각종 독립적인 OS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