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csmag.com/2016/06/07/free-software-artists-and-their-tools-part-iii-tom-carlos-inkscape/
잉크스케이프 벡터 그래픽 도구를 활용하여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carlos 인터뷰 기사입니다.
김프, 크리타, 블랜더와 같은 오픈 소스 도구에 비해서 잉크스케이프는 안정성과 사용자 환경 지원 문제, 기능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많은 비판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오류가 많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블릿 지원을 통해서 아티스트가 직접 현장에 적용해서 사용할 정도로 계속해서 개발 중이니 어느 정도는 믿음을 가지고 사용해 볼 만합니다.
여하튼 잉크스케이프를 활용한 아티스트 활동 인터뷰를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입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가장 대표적인 오픈 소스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이곳 저곳 수혈을 받고 안정화된다면 전문가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정도로 발전하겠죠.
아직은 일반 대중들이나 취미 차원에서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전문 영역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안정한 요소가 있어서 고민해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잉크스케이프를 활용하여 아티스트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크리타 사용자 보다는 적지만 의외로 많습니다.
도전해 보세요.
Gimp, Blender, Inkscape라고 합니다.
그런데 Inkscape가 아직도 안타까운것이 잦은 오류와 튕김으로 좌절을 자주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Gimp나 Blender가 버전업될 때 써드파티 플러그인 호환성 문제를 제외하면 상용제품을 대체해버릴 정도인데(Blender2.8의 공개이후 3DSMax의 위기론까지 나왔습니다)Inkscape는 아직도 답답한 점이 많지요. 역 연산을 엄청활용하는 물건 특성상 멀티코어활용에도 약점이 많고요.
그럼에도 이렇게 꿋꿋이 잉크스케이프를 사용하는 분이있다는 점에서 저도 상당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