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Linux를 설치해봤는데 MX Linux package installer에서 언어-> korean -> ibus 또는 fcitx 를 install 해서 한글설정을 하는데 버그가 많네요.
Linux Mint는 기본적으로 한/영 키로 바로 한글설정이 따로 없이 한글입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우분투 기반인 Linux Mint인데도 우분투와 달리 Mint는 따로 한글 입력 설정을 해주지 않고 바로 한글입력이 되었습니다. 일반 유저입장에서 사용성을 따지면 Linux Mint가 가장 좋은 것 같네요,,
MX Linux 같은 경우는 ibus, fcitx 로 한글 설정 시 버그나 문제가 많아 결국 인테넷검색을 통해서 uim-byeoru를 하기와 같이 설정하여 한영전환은 shift+space 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uim-byeoru는 한/영 키로 입력 전환을 할 방법이 없네요,,,
참고로 MX Linux에서 한글 입력기 설치는 하기와 같은 방법으로 하세요,,,
(참조링크: http://dappstartup.info/bbs/board.php?bo_table=tbl_free_talk&wr_id=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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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 Linux 18.2를 둘러 보았습니다.
한글 입력기가 없습니다.
한글 입력기 설정 도구인 im-config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설치하고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한글 입력기는 벼루가 가장 잘 작동합니다.
$ sudo apt install uim uim-byeoru im-config
$ im-config -n uim
$ uim-pref-gtk
로그아웃 &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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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한글입력이 잘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아무 생각 없이 바로 설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는 하모니카 리눅스, 넘버원 리눅스와 같이 잘 준비된 배포판을 사용하시는 것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 많은 리눅스 배포판과 유닉스 계열 OS들이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그림에 떡으로 비춰지는 것은 한글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죠. 한 마디로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각 배포판마다 약간의 문제들은 있지만 최선책과 차선책으로 다양하게 해결해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일반 초보자들이 알려준 그대로 일일이 세팅해서 사용해야 하는 관계로 귀차니즘에 빠진 친구들이나 조금만 어려우면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렇다고 완전 한글 문제를 해결한 각 배포판 별로 한글화 버전을 공개하는 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지만, 그 수 많은 배포판 별로 업데이트될 때마다 이런 작업해서 공개하는 것도 만만치 않는 일이기도 합니다.
리눅스 민트 최신 버전을 한글화 작업을 거쳐서 공개해 주시는 분이 이 곳에 있지 않습니까?
결과물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렇게 결과를 내려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쓰면서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ㅋㅋ
각 배포판 별로 활성화되어서 정식 배포판이 나오면 각 배포판 별로 한글화 세팅을 충분히 테스트 후 알아서 한글화 버전을 배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대중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좋은 운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각 배포판 별로 정말 다양한 장단점이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리눅스 발전을 위해서도 유익하다고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완전 대중적인 하모니카 리눅수, 넘버원 리눅스 같은 대중 지향 배포판의 발전과 각 배포판 별로 한글화 버전 발표가 꾸준하게 진행되어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