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명성있는 수세가 이런 저런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거쳐서 오랜 몸을 살리다가 완전하게 독립했습니다.
그동안 명성에 비해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지내온 세월이 상당한데, 독립 기념으로 새로운 도전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zdnet.com/article/suse-more-than-linux/
오픈수세도 재정립되어서 새롭게 도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세 팬인데, 대한민국에서는 수세가 영 실력 발휘를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차츰 전문가부터 일반 사용자에게 까지 진가가 인정되어 널리 사용되겠죠.
기대해봅니다.
현재 기준 distrowatch 9위를 당당히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오픈수세가 계기를 만들어서 만자로, MX Linux, 민트와 같이 3위권 안으로 들어서 널리 사용되길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아야지 오픈수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할 테인데, 지금은 워낙 극 소수라서 얘기 자체를 하기가 꺼려집니다. 차츰 기회가 되면 언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