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리눅스 운영체제에 관심이 생겨서 하모니카 OS사용중인 리눅스 뉴비 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한컴오피스 한글2022를 deb로 설치해서 사용중인데
렉이 너무 심합니다.
글자를 입력할때마다 엄청나게 버벅거려요. 당연히 글도 제대로 쳐지지가 않구요..
이것만 해결되면 윈도우 버리고 하모니카를 메인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너무 치명적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안녕하세요, 최근에 리눅스 운영체제에 관심이 생겨서 하모니카 OS사용중인 리눅스 뉴비 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한컴오피스 한글2022를 deb로 설치해서 사용중인데
렉이 너무 심합니다.
글자를 입력할때마다 엄청나게 버벅거려요. 당연히 글도 제대로 쳐지지가 않구요..
이것만 해결되면 윈도우 버리고 하모니카를 메인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너무 치명적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지적된 내용대로 인풋렉... 렉 현상이 있는 것 같아요.
한글 2022 베타 자체가 한글 입력에 대한 반응이 느린 것 같습니다.
글자를 치면 좀 늦게 반영이 들어간다는거죠.
빠르게 연속해서 입력하면 렉 걸린듯한 모습을 보이구요 특히, 띄어쓰기 타이밍이 제멋대로 작용해요.
예를들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는 문장을 500타 수준으로 빠르게 치면
실제 입력되는건 "오늘도 즐거운ㅎ ㅏ룯 ㅚ세요" 라고 써집니다. (정확하게 친거에요)
nimf 입력기로도 이렇고, kime 입력기로도 이래요.
근데... 같이 깔리는 한워드 2022 베타 있죠? 요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한글 2022 베타에서만 증상이 있어요.
아무래도 한글 2022 베타 자체가 입력기 호환성 문제가 있는거겠죠?
다른 리눅스에서도 증상이 동일한걸로봐서는 하모니카OS 자체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한워드는 실행 조차 안되네욥..
한컴, 한셀, 한쇼 모두 렉이 상당합니다.
2020 버전은 괜찮았는데 ㅠㅜ
이러한 문제가 모두 개선되서 정식 출시한다면 비싸도 삽니다 ㅠㅜ
한글 입력기를 사용하기 위해, qt디렉토리를 다른 이름으로 바꾸셨으면, 한워드는 실행되지 않습니다.
해당 디렉토리를 원래대로 복원하고, qt 입력기 모듈을 복사해서 사용해 보십시오.
하.. 그렇군요..
2022 인풋렉이 너무 심해서 2020으로 내렸습니다.
2020도 가끔 인풋렉이 너무 심해서 껏다 키는 데 정말 짜증나네요.
한컴에서는 리눅스 버전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 없다는데 ㅠ
하모니카 5.0 Hanla 베타 버젼으로 설치한 후, 리눅스 한컴 deb 파일(2020베타)을 다운 받아 설치해 보았습니다. 이후 아래한글을 실행시켰더니 한영 전환이 되지 않더군요.(nimf) 그래서 댓글에서 언급한 방식으로 해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한영전환 잘 되고 타이핑 시 글자가 밀리는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qt5-default
sudo apt install qtwayland5
cd /opt/hnc/hoffice11/Bin/
sudo mv qt qt.bak
오랫 동안 써도 입력 렉이 없으신가요?
저는 한 10분 정도 쓰면 입력 렉이 상당합니다.
저가 시험적으로 A4지 2장 정도를 타이핑해 보았습니다. 위의 현상은 없습니다. 시간은 10분을 넘었습니다.
qt5-default는 패키지가 없어서 저거 빼고 다 했는데도 렉이 심하네요
도저히 못 쓸정도입니다..
Ubuntu 21.10 wayland 환경에서 해결했습니다.
1)
export QT_QPA_PLATFORM=wayland
2)
/opt/hnc/hoffice11/Bin
경로 내부의 qt 파일 qt.bak으로
(한워드 사용 불가!)
3)
sudo apt-get install qtwayland5
(아마 이미 설치되어 있을 듯..)
qt5-default 는 우분투 21.10에서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렉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쓸수 있는 정도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