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눅스 민트 20.2 와 윈도우11 듀얼부팅을 계획하고 윈도우11을 설치했습니다.
두 OS는 각각 다른 ssd에 설치했구요.
그리고 데이터 저장용 하드 2개가 있는데 /etc/fstab 에 등록하여 리눅스 민트 부팅시
자동으로 마운트 되도록 해둔 상태입니다.
(하드 2개에 4개의 파티션이고 모두 ext4 입니다)
근데 윈도우11을 세팅하고 필요한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몇 시간 사용하다가
리눅스 민트로 부팅하니 ext4로 포맷한 하드가 모두 마운트에 실패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fsck로 디스크 검사를 해주면 뭔가 오류를 수정하는 모습이 보이고 그후엔 정상적으로 마운트가 되는데..
윈도우11을 잠시라도 사용하고 리눅스 민트로 부팅하면 그땐 어김없이 마운트가 안됩니다.
짜증이 나서 윈도우10으로 다시 돌려놓으니까 문제가 사라지네요.
ext4 형식의 디스크와 윈도우11 사이에 관련된 이슈라도 있는지요?
윈도우는 애초에 ext4 디스크엔 접근을 못한다고 알고 있는데..
해외 사이트를 뒤져봐도 영어가 딸리니 한계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윈도10도 전원옵션을 건들지 않으면 윈도와 같이 쓰려고 만든 FAT32 공용파티션을 잠가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