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3150 저전력 1.8Ghz CPU에 2GB램 달린 컴터에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GUI로 표현되어서 간단하고
일체형 컴터인데도 각종 드라이버가 잘 잡히는지 이상없이 다 정상작동 했습니다.
여러가지 기본 프로그램이 같이 깔리는데 게임등 필요없는 것 다 지우고 딱 사무/웹서핑 용만 남겨두니 하드용량 12GB정도 차지합니다.
실제 사용해본 브라우저 후기-네이버웨일보다 슬림젯이 더 빠른듯?
유튜브영상 재생시 네이버웨일보다 슬림젯이 딜레이가 더 짧길래 슬림젯 쓰고 있습니다.
브라우저로 클라우드드라이브도 접속하고 웹오피스도 접속해야 해서 브라우저가 젤 중요합니다
리눅스용 다른 브라우저는 업데이트가 오랫동안 안돼거나 별로 유명하진 않은 것 같아서 시도해보진 않았습니다
슬림젯도 미국 텍사스 기반의 회사에서 만든건데 오픈소스가 아니라 프라이버시 이슈가 있는 듯 하더군요 감안하실분만 쓰시길
참고로 오페라/비발디 - 중국자본이 삼킨 브라우저라서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담 실제 사용해본 영상플레이어 후기- 하모니카내장 플레이어보다 VLC가 빠릅니다.
이건 윈도10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팟플레이어보다 VLC가 저사양컴터에서 훨씬 부드러운 영상재생을 보여줍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같은 사양의 컴터에서 mkv파일 재생시 윈10에서도 끊기지 않았는데 하모니카5에서는 끊기더군요
다른 영상확장자 파일은 몇기가의 영화도 VLC로 끊김없이 잘 재생됩니다. (하모니카 내장 플레이어는 끊겨서 못쓰고 있음)
클라우드드라이브-
알클론을 쓰면 마소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등을 쓸 수 있으나 전 그냥 리눅스 네이티브 프로그램을 원했습니다 일반사용자는 이게 더 편하기도 하구요
리눅스네이티브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드라이브는 2개밖에 못 찾았네요 mega 하고 pcloud
전 그냥 mega쓰고 있습니다 아청법에 걸리는 범죄자료가 아니면, 엔스크립션도 무료계정에 적용해줍니다.
동기화 잘 되더군요 굿굿
시스템모니터링으로 살펴보니 램은 창여러개 뛰운게 아닌 이상 70~80%를 사용하고 CPU는 종종99%를 찍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2gb램으로도 사무/웹서핑/유튜브용으론 충분하다, 단 cpu는 좀 더 좋은걸 쓰자 (1.8짜리로는 하모니카로도 답답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mesa-va-drivers
이 패키지를 설치하면 잘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VLC는 자동으로 알아서 하겠지만 다른 플레이어는 vaapi라는 녀석을 잡아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GPU가속이 어디까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n3150이면 유튜브 시청시 브라우저에 h264ify라는 애드온을 설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영상을 강제로 h264로 되게끔 해주는건데 유튜브 기본 코덱이 사양을 많이 타서 GPU가속을 받을 수 있는 코덱으로 나오게 하는겁니다.
코어2듀오에 2GB짜리 컴에서 적당히 손보면 그럭저럭 사무용으로 쓸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