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이였던가... 국방부에서는 장병 PC 산업 및 인트라넷을 도입했었죠
말이 장병 PC 지원 이지 군대에서는 지금처럼 PC를 만져보지도 못했죠
처부 계원이나 행정반에서나 만질수 있었지 일반병사는 거의 불가능하죠
당시 기억으로는 LG, 삼성, 현대 등 내놓으라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 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그때 당시 서버를 구축했었던 걸로 압니다.
그때 무슨 OS를 썼는지는 국방부 내부 관계자들만 알겠지요....
추측하기로는 CentOS 인것 같은데....
그때 인트라넷을 써본 기억은 각 부대가 내부 홈페이지 구축한다고
설레발 쳤었구요...
가장 인기 있었던 홈페이지는 여군하사및 장교 홈페이지였죠 ^^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는데
하모니카 가 일반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
한국 인트라넷 서버를 위해 개발한 OS 입니다 (국방부 및 관공서 포함)
구름 OS 도 마찬가지구요
구름 == 영어로 하면 클라우드 죠
뭔가 와닿지 않으시나요? 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버를 뜻하는데.... 과연 일반사용자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다? 과연 맞을까요?
일반사용자 OS 를 개발하면 회사가 엄청 떼돈 법니까?
일반사용자에게 아무리 공개 배포판을 공개해도 회사에는 단돈 100원도 안돌아가요
100원 가지고 회사의 개발자들의 먹고 살수 있습니까?
월급을 줄수 있어요?
그 개발자에게 월급 한번 줄수도 없으면서 본인의 쓰기 위한 저사항 OS를 개발해달라?
저사항OS를 개발하면 돈이 나옵니까?
허울 좋게 보이기 위해 나라에서 OS 개발한다고 발표하고서는 공개된 배포판을
보니 저사항 PC 사용자를 위해서 개발한거 처럼 보이나요?
그건 겉모습을 지창하기 위한것이였고
나라에서는 서버교체 비용이 천문한적으로 들어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기업에 위탁해서 개발을 착수한것이고 그렇게 해서 나온 OS가 하모니카, T MAX, 구름 OS 입니다
한국에서는 2억으로 막을수 있는 비용을 그렇게 안했으면 나중에 천문학적으로 1000억원 이상 써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부분은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공공연하게 퍼져있던 소식이였구요
가득이나 북한도 붉은별 OS라는 것을 개발했는데
한국은?...... 아무것도 없었죠
심지어 러시아 에서도 중국에서도 자체 개발 OS가 있습니다.
Astra Linux는 러시아 국방부 및 관공서에 납품이 되어 있죠
납품 버전은 일반에 공개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모니카는 어떤가요? 커뮤니티 버전만 공개 되었지 실제적인 국방부 납품 버전은 공개되지도 않았어요
한국 국방부 및 관공서 납품용으로 만들다 보니
일반 공개버전이 릴리스 시기가 늦다? 위키문서 보니 그렇게 말하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렇게 쓸데 없이 아무 도움이 안될 이야기를 할꺼면 (위키문서 포함)
Moordev 님 처럼 니 혼자 개발해서 배포판 공개하세요
디스트로와치에 가보면 혼자서 개발해서 리눅스 배포판 만든 사람... 듣보잡 리눅스 엄청나게 많아서 셀수도 없으니까요
우리나라가 현재 러시아 불곰산업 덕분에 국방부에서 무기를 상당히 많이 수출하고 있죠?
만약 국방부에 설치된 인트라넷이 뚫린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럼 하모니카 회사가 얼마나 막중한 임무를 띄고서 개발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죠???
(아마도 관공서 납품은 나랏님들이 또... 독과점이네 뭐네 하면서 납품을 막았을겁니다... 그러니 구름OS가 납품을 하죠)
하모니카가 일반사용자 분들을 위해서 개발한 OS인줄 알고 좀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몇마디 적어보았습니다.
그나마 한국위상을 지켜주고 있는 OS가 하모니카 입니다.
개인이 개발한 PC 리눅스? 다운도 안되고 본인이 쓴 책 팔아먹으려고 하는 리눅스와는 별개로
나라도 생각하지만 일반 사용자들도 걱정해서 배포한 하모니카에 진정으로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