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2011년인가 2012년인가에 샀던 모니터가 망가져서 안쓰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용산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비가 30만원이 넘는다고 해서 처박아 놨었죠...
무려 울트라 북!! ACER ASPIRE S3
모니터도 가고~ 밧데리도 갔지만.. 집에서 서브 PC로 써볼 요량으로
요놈을 하모니카로 심폐소생하려고 합니다.
모니터를 연결하고 하모니카를 설치하고 나면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노트북 모니터가 망가져서 저모양입니다.
메인화면은 망가진 노트북 모니터에 있지요..
책상이 지저분해 보이는건 기분탓입니다.
프린트스크린 캡처를 해보면 요런 모양입니다.
흰색 망가진 모니터 부분의 바탕화면을 새로 연결한 모니터로 가져오기 위해서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터미널 창을 실행시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여 디스플레이 기능을 실행시킵니다.
cinnamon-settings display
저~기 빨간 표시된 모니터는 아예 보이지도 않고 ㅠㅠ 해상도도 너무 낮게 나오니 쓸모가 없어요..
비활성화 해버리고 추가 연결한 모니터로 바탕화면을 주모니터로 출력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두둥- 이제 화면이 그럴듯하게 나왔네요~
설치된 노트북 정보를 좀 보겠습니다... 9년전에 어떤걸 샀는지..
그래도 i5에 4G램, HDD도 300기가 정도 되네요 흠..
마지막으로 썼을때는(몇년전인지 가물가물...) 윈도7이 깔려있었고 크롬브라우저를 실행시키고
브라우저가 다 실행될때까지 마우스 놓고 기다리고 있어야 했더랬죠..
시스템 상태는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웨일브라우저랑 창몇개를 열어놓은 상태)
웨일브라우저로 유튜브 한번 보겠습니다.
상태가 어떨지..
유튜브 영상도 잘 플레이가 되네요~ 영상끊김도 없고, 소리와 영상의 싱크도 잘 맞습니다.
저 무도 정신감정 특집편도 9년쯤 됐네요. 제 노트북 샀을때쯤 방송한거~ 노홍철도 많이 젊을때..
몇년간 안쓴 노트북을 다시 끄집어내서 살려봤는데요. 설치과정도 쉽고 아주 쓸만해졌습니다.
집에서 아이들 교육용이나, 가벼운 문서작업, 동영상/웹서핑용 PC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좋을듯하네요.
와 사양 좋네요. 한 5년이상 더 쓰실수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