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요가 슬림7 프로 16gb버전 기다리고 있는데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그동안 아치쓰고 오픈박스 쓰고 그러는게
직접 만들어 가는게 재밌기도 했지만
노트북 성능이 부족한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요
솔직히 아치리눅스 쓰다보면 aur이 편하기도 한데
aur에 올라와 있는게 정상 실행 안할때는 또 골치가 아파서..
최근에 surfshark도 문제가 있고
(결국 네트워크 매니저에서 몇몇 서버만 직접 vpn추가해서 사용중..)
shadowpc, parsec도 문제가 있어서 좀 불편한게 아니었어요
(정상 실행 안됨(도커 이용시 가능..), 특정 키 자동 눌림 현상)
근데 위 세개 모두 데비안 계열은 정식으로 지원중이라 데비안 계열로 갈아탈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모니카 이전버전은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설치를 꺼린거도 있었는데
이번 4에서는 꽤 잘나온거 같고
데스크탑에 임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쓸만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뭔가 사용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다른 리눅스는 구글링하다 못찾으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모니카는 한국 유저를 위한 리눅스다 보니 해결방법 찾는것도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근데 이번에 저 노트북이 꽤 잘나온거 같아서 메모리만 좀 늘어난거 나오길 기다리는데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만약 노트북 바꾸게 되면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인텔 igpu로는 리눅스를 사용하고
외장 mx450은 vga passthrough로 qemu에 윈도우10 설치해서 사용하는겁니다
이미 하모니카 설치용 usb는 만들어놨어요..
한 2월 정도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빨리좀 나왔으면..
앞으로는 이런 분위기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누구나 생각한 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컴퓨터가 재력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진정한 대중화가 이뤄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초기 과정 중에 우리가 지금 서있고 컴퓨터를 조금이라고 만져본 사람은 매니아층이 아니더라도 이젠 다양한 OS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확실하게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하튼 다양한 OS의 특성에 맞게 잘 사용하면 라이프가 활기있게 될 것입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