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시스템 문제는 아닙니다만, 민트의 그 웰컴스크린을 그대로 쓰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민트 20.1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초보자가 설치하고 바로 보는 게 이 환영합니다 화면일 텐데, 첫 번째 화면에서 저 UI관련 부분을 클릭해 버리면 UI가 전부 민트처럼 바뀌어 버립니다. 시나몬 툴바도 아래로 내려가서 Plank 도 가려버리네요. 실제로 민트는 Plank를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윈도우즈 UI를 지향하기에 Plank를 화면 밑에 지정하는 하모니카 세팅과 엇갈리는 듯 합니다.
리눅스 민트를 조금 써봤어도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용자가 처음 이런 일을 당하면 별로 좋지 않은 인상만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