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장용 HDD (웨스턴 디지털 6TB)는 NTFS로 포맷된 상태입니다.
리눅스 민트가 사실상 메인 OS 지만 윈도우도 가끔 사용하기땜에 굳이 파일시스템을 바꾸지 않았는데요.
언제부턴가 HDD에 저장된 데이터가 증발하는 증상이 생기네요.
한 짓이라곤 파일의 저장경로를 바꾸거나 하는 정도고 그 외는 정말 아무것도 안했는데..
오뉴월 핫바지 방귀 새어나가듯.. 사라집니다.
이럴땐 윈도우로 부팅해서 chkdsk 명령을 한번 날려주면 증발한 데이터가 복구되기는 합니다.
HDD의 smart 정보는 모두 ok로 나오고 윈도우에선 데이터를 마구잡이로 읽고 쓰기를 해도
항상 멀쩡하니 디스크 자체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그래도 데이터를 모두 날리는 참사가 벌어질까봐 걱정이네요.
- 질문 -
1. 우분투 계열의 배포판에서 NTFS 파일시스템은 불안정 한가요?
2. 파일시스템을 ext4로 바꾸면 데이터 증발 현상이 사라질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2T 이하는 ntfs로 잘 사용하고 있구요. 2T이상은 gpt파티션으로 exfat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