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에서 더이상의 새 버전의 윈도우를 만들지 않겠다던 입장을 바꾸고 윈도우 11을 출시했습니다.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도 윈도우 11이 나와 있네요.
https://www.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11-specifications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11에 대해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1)윈도우는 홀짝으로 안 좋은 버전과 좋은 버전이 나왔는데 11은 안 좋은 버전이 나올 때라..
2)윈도우 10을 유지하겠다던 기존의 입장을 버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
3)윈도우 11은 오래된 하드웨어를 지원하지 않음
제가 이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듣기로는 5세대 이전 인텔 cpu, 라이젠 이전 amd cpu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옛날 cpu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윈도우 11을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하모니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윈도우 11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하모니카 사용자로 끌어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윈도우10도 예전같으면 새 이름붙여도 될 정도의 변화가 여러번있었고 여러빌드가 나왔지요. 그런데 이 빌드문제로 파편화가 심각한 편입니다.
그러니 구빌드는 윈도우10이라고 퉁치고 윈도우11은 AVX 명령어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게 최적화를 해놓겠다는 의미이므로 일단 돌아만 간다면 굉장히 빠른 OS가 될겁니다.
사실 하모니카같은 리눅스도 커널을 컴파일 할 때 최신 CPU에 맞춰서 컴파일하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효용성이 크지 않아서 (스카이레이크 기준 2%정도 더 빠르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러지 않고 있지요.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