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protondb.com/explore?page=0&sort=wilsonRating
이제는 윈도우즈 게임도 스팀 라이브러리 속성에서 강제로 호환성 플레이를 체크하여 Proton 버젼만 선택해주면 손쉽게 깔 수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실버 등급은 실행은 가능하나 약간의 문제가 있음. 골드 등급은 조금의 비틀기만 해주면 문제 없이 실행 가능함. (protontricks 같은 명령이 필요할 수도)
그리고 플래티넘 백은 등급이 거의 아무런 문제나 추가 설정도 필요없이 플레이 되는 등급들인데요.
이제는 정말 많네요.
-
https://www.reddit.com/r/linux_gaming/
그냥 윈도우로 하면 될걸 굳이 리눅스로 삽질하고 비틀어대서 해내고야마는 양키 성님들의 활발한 커뮤도 있구요.
-
flatpak install steam
그리고 솔직히 스팀 로컬 버젼이 보안성이 취약한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요. 밸브는 보안 따윈 딱히 관심 없는듯!
그래서 리눅스에만큼은 플랫팩 샌드박싱 스팀 버젼이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해보니까 -_-
어떤 게임은 실행은 되는데 한글이 표시 안 되요, 폰트를 못 읽나봐요.
어떤 게임은 실행 직후 광고 영상 끝나고 튕겨요.
어떤 게임은 되구요.
언어 문제, 안전성, 속도 모든 면에서 솔직히 그냥 deb, rpm 같은 기존 설치방법에 비해서 flatpak이나 snap, appimage는 떨어지는 부분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용량이 가볍고 심플한 유틸리티 - 또한 딱히 문제점이 없은 유틸의 경우에는 플랫팩이나 앱이미지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고 보구요. 아마도 리눅스 패키징 시장은 언제나처럼 다양성이 함께 공존할 것 같습니다.
-
https://wallup.net/richard-stallman-saint-gnu-gnu-linux-emacs-free-software/
그리고 웹 페이퍼 하나 추천합니다.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ㅎㅎ
독특한 연보라 칼라 단색에 스톨만 아저씨 명암이 멋진 미소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느낌이 좋아요!
그리고 한글이 안 뜨는 경우는 제가 경험하기로 두가지 정도 였습니다. 일단 윈도우 환경에서 굴림체나 맑은 고딕으로 뜨는 경우 해당 폰트를 설치하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경우는 유니티 엔진 게임중 폰트를 내장했는데 내장폰트에 한글이 없는 경우였습니다. 보통 OS의 기본 폰트로 띄우지만 Wine은 기본 폰트마저도 Arial영문폰트이기 때문에 한글이 뜨지 않습니다. (예:RUST) 그럴때는 게임을 뜯어서 한글폰트를 심어주니 한글이 잘 떴습니다.
대체로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게임은 잘 돌아가는 편이고 자체엔진을 사용한 경우에는 잘 안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