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할 곳이 별곳이 별로 마땅치가 않아서, 여기에 질문하겠습니다.
nas 하고 linux data server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iptime 1004ns에 usb를 꼽아서, 구글 드라이브와 비슷한 iptime 드라이브를 만들어 썼는데,
너무 느려서 사용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nas 한번 구매해볼까 해서, 시놀로지 nas를 봤더니 기본 삼십만원대이고,
솔직하게 시놀로지 nas에 설치된 cpu 성능이 평범해서,
솔직하게 구매하기가 좀... 꺼려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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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2테라 4개를 구매한 뒤, 레이드로 묶어서,
리눅스 data server를 만들어 써 보고 싶은데... ...
리눅스 서버 공부만 했지, 실지로 적용해 본적은 없어서, 용기가 필요함.
솔직하게 난 해킹 이라는 단어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음. 왜냐면 내 친구에게 해킹 이런 말 하면,
"니 컴퓨터에 훔쳐갈 만한 뭐 있어?"
"누가 널 해킹하는데?"
이런 소리해서 별로 들먹이고 싶지는 않지만... ...
예전에 "이것이 리눅스다" 강좌 보고, 라즈베리파이로 리눅스 방화벽 컴퓨터를 만들었다가,
해커의 공격으로 모니터가 고장나는 것 보고 나서, 그 이후로는 윈도우만 사용함.
그렇지만 요즘은 좀더 조심스러워지고, 돈도 생기고 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굴뚝같음.
중요한 점은 nas를 써본적이 없어서, 리눅스 데이타 서버와 nas의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크게 없습니다.
NAS중 제일 유명한게 시놀로지인데 그 이유는 엄청편하기 때문입니다. 하드만 끼우면 끝입니다. 그리고 사실 성능도 그리크게 중요하지 않은게 어차피 저장용이기 때문에 성능보다는 안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능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근데 굳이 PC에 리눅스를 깔아 데이터서버를 운영하냐면 이쪽은 이리저리 뜯고 맛보고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만 담으면 그만인 NAS와 달리 데이터 정리나(사진이나 동영상 리스트업) 웹서버구동, 기타 보조연산 등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근데 데이터정리나 웹서버 정도는 요즘 NAS에서 부가기능정도로 다 됩니다.
즉, 요즘 둘의 차이는 많이 모호합니다.
(시놀로지도 결국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역시 거기서 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