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zdnet.co.kr/view/?no=20201124103817
리눅스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가 이 달 초 열린 2020 리얼월드테크 포럼에서 애플의 M1 노트북에서 리눅스가 실행되길 원한다고 밝혔다고 페이턴틀리애플 등 주요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새로운 M1 애플 노트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리눅스만 실행된다면 한 대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약 10년 전에 사용했던 11인치 맥북 에어에 대한 기억이 상당히 좋았지만, 화면을 고치는 데 너무 오래 걸렸기 때문에 다른 제품으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눅스를 실행할 수 있게 추가했지만, 맥북에서는 리눅스를 직접 실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랫동안 리눅스를 실행할 수 있는 ARM 노트북을 기다려 왔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OS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벽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어설프게 손보거나 도움을 원하지 않은 회사와 싸울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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