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 ARM 기반 맥에서 작동하는 리눅스 배포판 개발이 크라우드펀딩을 받아 시작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 등 주요 IT 외신들은 IT 보안 컨설턴트 헥터 마틴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마틴은 이번 프로젝트를 '아사히 리눅스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아치 리눅스 ARM 배포판을 기반으로 애플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 M1을 지원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배포판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
아사히 리눅스의 기반이 되는 아치 리눅스는 쉬운 설치와 사용성을 내세워 확산되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이다. x86기반으로 먼저 출시됐고, ARM 컴퓨터용으로 포팅된 '아치 리눅스 ARM'도 나와있다.
마틴은 지난해 12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목표한 '월 4천 달러 지원'에 도달해 지난 2일부터 공식적으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소스코드 저장소 깃허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사히 프로젝트는 M1 맥 미니에 적용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10111121656
HP, Dell, Apple이었습니다.
특히 맥북프로는 어떤 배포판이든 엄청나게 잘 돌아갔기에(한때 토발즈 형님이 맥북을 썼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기기였는데
M1도 아마 커널만 잘 된다면 ARM용 저장소를 이용해서 그냥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