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데비안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데비안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인정.
제 필명 보시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세벌식 씁니다.
세벌식이 뭐냐고요?
인터넷 뒤져보면 많이 나옵니다.
세벌식에 대한 바른 정보, 세벌식에 대한 그른 정보. 판단은 여러분의 몫.
세벌식 어렵다는 사람도 많아요.
컴퓨터 키보드에 써있는 한글이 세벌식이고, 기본 설정도 세벌식이라면?
세벌식에 익숙해져서 세벌식을 잘 쓰겠죠.
저는 세벌식이 익숙해지니 두벌식은 어려워서 못 쓰겠네요.
하여간 저는 독톡한 사람인가 봅니다.
남들 잘 안 쓰는 리눅스에, 남들 잘 안 쓰는 세벌식에, 남들 잘 안쓰는 Dvorak 까지.
두벌식이 이런저런 불편한점이 많다보니 관심이 있었습니다. 다만 대다수 컴퓨터는 두벌식이고 저만 쓸 수는 없으니 불편한 점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