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설치시 파티션 설정에 관한 질문입니다.
제가 처음에 우분투 리눅스를 노트북에 설치할 때 설치 단계에서 기타로 들어가 백업 파티션 외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고
swap와 ext4 파티션만 생성해 설치했습니다.
노트북이 부팅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우분투 지우고 다시 설치 옵션을 선택해 우분투 리눅스를 깔았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보니 efi 파티션이 생성되어 있더군요.
이후 efi 파티션을 꼭 생성하고 있습니다.
efi 파티션은 꼭 생성해야 하는 것인가요?
노트북에서 swap와 ext4 파티션만 잡았을 경우 부팅이 안됐는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런데 쓰지 않던 데스크탑에 설치할 경우에는 기타 설치 단계에서 efi 파티션 선택 항목이 없었습니다.
swap와 ext4 파티션만 잡고도 설치가 되었습니다.
데스크탑이 부팅이 됩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efi 파티션 생성여부가 차이가 있던데요.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아님 제가 우분투 리눅스.iso를 잘못 구운 것일까요?
이전 데스크탑은 상대적으로 오래된 방식인 Bios(레거시모드)로 부트하여 설치한것이고 지금 노트북은 현재 부트 방식인 UEFI모드로 부트하여 설치한것입니다.
UEFI모드는 부트 속도가 빠른대신 EFI파티션을 생성해야합니다. 이는 윈도도 마찬가지이고 윈도에선 보이지 않게 숨겨져있을 뿐입니다.
즉, USB부트할때 UEFI로 부트하면 UEFI로 설치를 하여 EFI파티션을 만들게 되고 USB로 Legacy부트(Bios)하면 Legacy모드로 부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