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친화적인 조린OS 12.4 버전 발표
https://www.dedoimedo.com/computers/zorin-12-4.html
최신 조린 OS 12.4 버전에 대한 리뷰 기사입니다.
조린 OS는 늘 느끼는 것이지만, 대중 친화적인 부분에 상당히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은데, 특히 최적화 부분에 있어서는 MX Linux와 같은 배포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평가를 해볼 때는 일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참 잘 만들어진 배포판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윈도우만 사용하던 분들, 맥만 사용하던 분들에게 바로 학습이 거의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포판들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 초보자나 또는 일반인들에게는 하모니카 ME, 리눅스 민트 한글화 버전, 넘버원 리눅스, 조린 OS를 주로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만자로와 MX Linux 정말 좋지만, 왕초보자에게는 상당히 걸리는 부분이 많을 수도 있는 부분이 많기에, 일반인들은 한글화가 잘 된 국산 배포판 3개와 외국 배포판 중에는 조린OS가 가장 무난하다고 보입니다.
리눅스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면 다음 단계로 아마도 만자로, MX Linux와 같은 배포판이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다가 더욱 리눅스와 친숙해지면 오픈 수세와 같은 고급 배포판으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오픈 수세는 다 좋은데, 대중 친화적인 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일반인들에게는 추천하기에는 조금 어색함이 있습니다.
최신 12.4 버전의 리뷰 기사를 통해서 조린 OS가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