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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비대면 시대에 맞게 교회 영상 예배 시스템을 리눅스로 구축, 운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작권문제애서 해방되기 위해서라도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보면 충분히 가능한데, 아직 많이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츰 구체적인 얘기들을 할까합니다.

여하튼 종교 단체야 말로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잘 활용하면 매우 유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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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토 2021.01.24 16:45

    오픈소스는 구리다. 돈주고 산게 좋다  이런 인식이 있어요.   개척교회나 영세교회에서 특히 좋을텐데요.

    홍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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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rdev 2021.01.24 17:58
    사실 돈주고 사는게 좋은건사실입니다. 그러니 RHEL같은 유료모델이 있을 수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RHEL은 오픈소스면서 윈도우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픈소스가 구리다고 하시는 분들은 RHEL과 Windows와의 시장 크기 차이를 들으면 할 말이 없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서버쓴다면 일단 RHEL이지요.)

    다만, 영세하거나 그런곳에서는 돈을 내지 않고 Windows와 오피스 같은 것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것이 문제지요.

    과거에 하모니카 ME가 그러한 역할에 맞게 이루어진 물건이었지만 홍보가 너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노력해봤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은 알려줘도 들으려하지 않더군요. 불법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고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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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게최고 2021.01.24 18:03

    한컴처럼 정부에서 밀어주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1.25 11:03
    경험해 보니 아무리 좋은 것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의지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위에 언급된 모든 내용들 참으로 공감합니다. 그런 사실과는 무관하게 난 내 갈길을 가렵니다.

    오픈소스의 영향력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그냥 개인적 소소한 바램을 적어봤을 뿐입니다. 언젠가는 회개하고 돌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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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즈모 2021.01.26 09:35

    사람들 인식이 가장 문제인거 같아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1.26 10:29
    대한민국에 교회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또한 성당과 절. 기타 다양한 종교의 분파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지 알면 더욱 놀라실 것입니다.

    여하튼 각 종교 별로 예배, 미사, 법회, 종교 행사들에 리눅스를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그리고 목화자, 신부님, 스님, 종교 지도자님들 부터 솔선수범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바른 인식과 실제적인 적용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이 되는 종교 지도자들을 따라서 신도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리눅스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21세기 2021년을 살면서 종교계는 이상하리만치 중세시대를 살아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리눅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픈소스의 흐름은 이해하고 살아가는 것은 사회인으로서 상식적으로도 좋을텐데 중교계는 참으로 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윈도우 사용자이기 때문에, 일단은 윈도우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부터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이 상식인 것 같습니다.

    이 쪽은 참으로 갈길이 먼 세계입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정말 잘 변화하지 않더군요.

    중교적인 회개와 용서, 사랑은 그렇게도 쉽게 받아들이면서 그 보다 너무 쉬운 기술적인 사소한 변화는 이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상식적인 선택을 계속 반복해서 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습니다. 정말 이거야말로 미스테리입니다.

    언젠가는 스스로 눈이 여려서 제대로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겠죠.
    그날을 기다릴 수 밖에요.
  • ?
    재롱이 2021.01.26 12:26

    저는 상용 오피스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리브레오피스나 오픈오피스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권하면서 이 말을 꼭 합니다.

    상용 오피스 다뤄 본 분은 별도 교육 없이  리브레오피스나 오픈 오피스 즉시 사용합니다.라고요.

    실제로 어느 분께는  이 오피스 권장해 회사에서 실제 사용합니다.

    또 다른 어느 대학강사 분에게도 코로나 비대면 강의 때문에 파워포인트로 강의 녹화 필요하다셔서

     윈도 환경에서도 임프레스 잘 실행된다고  소개하여 잘 사용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이 말도 곁들입니다.

    상용 오피스 어둠의 경로로 구했다가 컴퓨터 바이러스 걸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말도 곁들입니다.

    (한컴이 이제는 오픈 오피스에서 호환되는지 모르지만 )ms 오피스는 오픈오피스나 리브레오피스와 서로 호환되니

    서로 편집이 가능하다고 알려드립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1.26 15:05
    공감합니다.
    저도 재롱이님과 같이 주변에 널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리눅스를 알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엄청난 호응을 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적극 추천하고 있으며 이런 앱에 익숙해지면 말그대로 어떤 OS에서도 동일하게 작업이 가능해 너무 좋습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오픈소스 앱으로 체질화되면 널리 알려진 OS에서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잘 모르는 OS에서 조차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편한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지 스스로 느껴봐야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프리웨어 보다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OS에 포팅이 되었거나 되고 있는 오픈소스 앱을 대중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그러면 윈도우, 리눅스, 맥OS, 안드로이드, iOS와 같이 흔히 접하는 OS에서 뿐만 아니라 하이쿠, 아미가, 기타 잘 알려지지 않거나 대중적이지 못한 OS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 좋아요.

    아마 대중들도 이런 장점을 잘 받아들이면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 ?
    youngman 2021.01.26 22:05

    회사에서 저도 MS 오피스를 사야하는지 걱정하는 직원에게 하모니카 4.0 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브레오피스 얘기를 합니다.

    물론 윈도우에서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꼭 하모니카 4.0 다운 받아서 정품 OS 사용해보고 또 불법 오피스는 사용하지말고

    리브레오피스 사용해 보라고 권장합니다.

    애플 맥 분위기도 느껴보고 정품 사용하는 기분도 느껴보라고 말합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1.27 12:44
    저도 주변에 같은 방법으로 알려주고 권장합니다.
    의외로 주변 반응은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호환성 문제에 엄격한 분들에게는 여전히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엄격한 호환성이 필수적인 곳에서는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MS 오피스와 한글 워드프로세서 설치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문제없더군요.

    대부분의 분들이 호환성에 민감하지 않는 경우 만족스러워 하십니다. 그래도 몇 십년 전에 비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식도 많이 변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츰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
    planet1440 2021.01.26 22:32

    제 외삼촌 두 분이 전부 현업 목회자입니다

    물론 교회규모는 크지는 않고 당연히 모든 업무에 윈도우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비대면 이슈때문에 줌 같은 어플이나 화상예배 할 일이 많아진듯 한데

    이런 쪽으로는 혹시 사용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장 큰 문제점은 리눅스는 일단 제대로 돌아가는 목회자용 어플이 없습니다

    설교준비용으로 바이블웍스 9(몇년전 회사가 문 닫았죠..ㅠ), 베들레헴 등을 사용하는데

    당연히 리눅스에서 안돌아갑니다. 맥용은 있더라구요. 원드라이브 자주 쓰시는데 이것도 안되구요.

    오피스도 아마 99.9 %의 종교기관에서는 그냥 아래한글이나 ms오피스가 익숙하죠 

    리브레 갔다주면 웬 듣보잡이냐구 치우라고 할 겁니다...^^;;일단 호환성 문제가 젤 걸리죠 그놈의 hwp확장자...

    핵심 어플리케이션이 지원 안 되는한 리눅스는 아직 미쿡 먼 나라 얘깁니다.

     

    얼마전에도 12년된 xnote 노트북과 제 2400g 시스템에 하모니카 깔아서 좀 테스트 해봤는데

    두개다 중간 화면멈춤 이슈가 생기더라구요. 특히  amd 베가 내장그래픽쪽에 이슈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윈도우는 그런 스트레스가 덜한편이죠....아직 시스템 호환성이나 안정성 문제도 해결 못한 기종이 있는마당에

    이걸 보수적인 목회자나 종교 집단에 사용하라고 권하기에는 아직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21.01.27 12:52
    목회자님들과 교회 미디어 관계자들과 많이 교류해 봐서 아는데 말씀하신 사항 100퍼센트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이 분야는 서서히 차츰 구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장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꼭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그것이 교회 발전에도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목회자 전용 앱 분야는 차츰 정복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영상 예배 부분부터 차분하게 접근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광범위한 영역이라 차분하게 시간 날때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래도 수 십년전 보다는 많이 인식이 개선되었습니다.
    차츰 좋아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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