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데비안을 오래 써서 그런지 데비안이 왜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어려웠을 수도 있어요. 데비안 홈페이지부터가 영어였거든요.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https://www.debian.org/
한국어로 볼 수 있어요. 한국어 설명서도 잘 되어 있고.
우리나라 시간으로 2021.8.15. 쯤에는 데비안 11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https://debianusers.or.kr/node/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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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21.08.08 11:07
데비안 어렵지 않아요.
조회 수 881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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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을 쉽게 커스터마이징해놓은 배포판들이 인기를 끌게되면 자연히 정통데비안으로도 관심이 생겨 유입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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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깔아써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개인용도 데스크탑 용도로 쓰실거면 필이 test 로 설치해야 한다는걸 너무 뒤늦게 알았습니다.
stable 은 설치하면 커널 버전이 너무 오래된버전이라 최신 하드웨어도 아닌데 미지원으로 부팅 안되서 해결하기 귀찮아서 그냥 데비안 안쓰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훌륭한 운영체제 인지 모르고 민트를 오래도록 쓰고 있었네요.
서버는 stable 쓰시고 개인용도는 test나 unstable 쓰세요.
안그럼 저처럼 그래픽 드라이버 문제로 GUI 안떠서 부팅중 먹통 될수 있습니다.
test(bullseye) 설치하니까 잘 작동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제 곧 아치로 넘어갑니다.
데비안 너무 만족스럽고 훌륭 하고 좋지만
쓰다보니 리눅스 유저분들이 왜 결국 아치로 넘어가는지 알겠더라구요..
보통 우분투나 민트로 입문하고 데비안으로 넘어갔다가 아치로 넘어가는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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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우분투 쓰다가 데비안으로 넘어왔지요. 어떤 오래된 컴퓨터에 우분투 설치하려다 안 되기에 보니 그 컴퓨터에는 우분투 설치 안 되다고. 그럼 어떡하냐고 했더니만 우분투와 비슷한 데비안은 설치 된다고. 그래서 그 컴에 데비안 설치해서 잘 쓰다가... 그 이후에 나온 데비안 최신 버전은 그 컴퓨터에 설치 안 된다고 해서 그 컴퓨터 안 쓰게 되고... 지금은 제가 쓰는 Asus 노트북에도 데비안, 하모니카 이벤트에서 받은 Lenovo Mini PC에도 데비안, 잘 쓰고 있지요.
stable 버전에서 최신 하드웨어 쓰려면 backport 에 대해 공부해보셔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데비안보다 그를 기반으로하는 MX리눅스를 더 기대하고 있지만요.